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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등바등 아둥바둥 중 바른 표현 알아보기

아등바등과 아둥바둥에 대한 비교 및 바른 표현 살펴보기


아등바등과 아둥바둥이라는 두 표현은 종종 혼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두 표현의 차이점과 어느 것이 표준어인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등바등과 아둥바둥의 차이와 바른 표현
결론적으로 먼저 말하자면, '아등바등'이 바른 표현입니다.

아등바등 (O)
아둥바둥 (X)
'아등바등'은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는 모양'을 의미하는 말로, 표준어에 해당합니다. 반면 '아둥바둥'은 비표준어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표준어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서는 '아등바등'만이 표준어로 채택되어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예시:

'아등바등 살지 말자.' (O)
'아둥바둥 살지 말자.' (X)

 


참고사항: 아등바등이라는 표현과 비슷한 말들


아득바득: 억지스럽게 우기며 고집을 부리거나 온 힘을 다해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으등부등: 무엇을 이루려고 몹시 애를 쓰거나 우겨 대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아등바등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아둥바둥: 아등바등의 비표준어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애면글면: 몹시 힘들게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안달복달: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바둥바둥: 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써 대는 모양으로, 아등바등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바동바동: 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며 대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바둥바둥과 유사한 의미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통해 '아등바등'과 '아둥바둥'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표준어 사용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바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아등바등 헷갈릴 수 있는 표현들


아등바등 (바른 표현)
시험 기간에 아등바등 공부했다.
경쟁 상대와 아등바등 경쟁했다.
아등바등 일을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 중독자가 되지 않도록 아등바등 살지 않는 것이 좋다.
선수들은 아등바등 연습해서 결승에 진출했다.
사업에 실패한 후 아등바등 살아가기 힘들었다.
아등바등 노력하지 않으면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빚을 갚기 위해 아등바등 일했다.


아둥바둥 (잘못된 표현)
시험 기간에 아둥바둥 공부했다 (X).
경쟁 상대와 아둥바둥 경쟁했다 (X).
아둥바둥 일을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X).
일 중독자가 되지 않도록 아둥바둥 살지 않는 것이 좋다 (X).
선수들은 아둥바둥 연습해서 결승에 진출했다 (X).
사업에 실패한 후 아둥바둥 살아가기 힘들었다 (X).
아둥바둥 노력하지 않으면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X).
빚을 갚기 위해 아둥바둥 일했다 (X).


이 예시를 참고하여 아등바등과 아둥바둥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아두십시오. 그러면 표준어 사용이 개선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