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동안 '투유'라는 필명으로 이웃님들과 만났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저만의 블로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꼭 방문해 주실거죠^^
앞으론 이 블로그에선 거의 활동을 안 할 것 같습니다.
새집의 주소: http://seean.tistory.com
입니다.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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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여러분은 지금 TV속의 누구를 보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나운서인 저의 얼굴을 보지요.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어떤 분들(농아인)은 작은 화면속의 수화 통역사를 보고 계실 겁니다.
아마 일반 사람들은 화면의 한 부분에 등장하는 수화 통역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화면을 보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화면 속의 다른 세상, 수화통역의 세계 잠시 엿보시겠어요?

# 조사는 없이 전한다.

수화에는 '은, 는, 이,가'라는 조사가 없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주격조사, 목적격 조사가 없다고 합니다. 어려우시면 못들은 걸로 하세요 ㅎㅎ)
예를 들어 '남북이 한 달만에 개성공단에서 다시 만납니다.'라는 문장이 있다면
수화로는 '남북 한 달만에 개성공단 다시 만나다' 라고 전하는 것이지요.
참 효율적이지요. 비장애인들의 말하기도 자세히 들으면 조사가 없을 때가 많듯이
의사소통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 표정이 절반이다.












                      기쁘다                                                              슬프다

수화는 말그대로 손으로만 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 데요.

얼굴 표정이 의사 전달에 아주 중요한 수단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유심히 보시면 수화하는 분들 표정도 다양해요
기쁘다라는 얘기를 할 땐 기분 좋게 슬프다는 슬픈 표정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지요.

# 사람이름은 특징으로 간결하게 표현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란 긴 말을 수화로 전달하려고 한다면 손을 쓰는 것이기에
당연히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요? 사람의 생김새의 특징을 잡아 유명한 사람들은
하나의 동작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노무현 대통령은 이마의 일자 주름을,
이명박 대통령은 별다른 특징이 없기에(별명이 있긴 하지만 그걸 공식 용어로
쓰긴 좀 그렇지요) 글자 '이'를 크게 표현해서 한 동작으로 간결하게 시간을 법니다.

#기자이름은 말하지 않는다.

'~~기자의 보도입니다.'라는 문장은 시간 관계상 생략한다고 합니다. 
또는 '자세한 내용입니다'라는 간결한 동작의 수화로 대신합니다.

# 단어 하나하나 전달하긴 하지만 요약도 필요하다.

짧은 기사의 경우 거의 모든 단어를 기사대로 전합니다.
하지만 긴 기사의 경우 단어 하나 하나를 동작으로 표현하다 보면 
동작이 너무 빨라 농아인들이 알아 보기 힘들기에 요약이 뒤따릅니다.ㅣ
또한 '정당의 공천' 처럼 어려운 단어는 '정당 추천'으로 쉬운 단어(농식)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런 능력에 따라 수화통역사의 수준의 차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 말보다 수화가 빠를 때도 있다.

보통은 수화가 동작이 크기 때문에 일반 말하기 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밖에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강풍이 불어 나무가 날아갔다' 이 문장은  단 두가지 동작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바람',  '쓸어가다'로  두 동작으로 표현합니다. 

#미묘한 어감의 차이가 있는 것들은 표현하기 힘들다.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전달할 때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하는 수화가 없기 때문이죠. 특히 교양의 음식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수화통역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감칠맛' 같은 단어들은 사실 일반인들도 설명해보라면 정확히 뭐라고 딱 집기 힘들지요. 그런 단어들은 수화에서 비슷한 단어를 속도나 표정을 달리해 느낌을 전하기 하지만 표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이 TV를 보는 이유는 답답한 세상을 벗어나 더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광고 카피가 요즘 유행하더군요. 농아인들의 입과 귀가 되어주는 수화통역사 분들의
화면 속의 모습은 자유롭기는 커녕 조금 답답해 보입니다. 큰 화면에 비하면 너무
작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나마도 24시간 내내 수화방송이 실시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 다들 아시죠.
장애인차별금지법이나 방송법에 따라면 방송사에서 수화방송을 하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기에 방송사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의 수는 35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도 무한도전을 보며 웃을 권리, 수상한 삼형제를 보며 욕할 권리,
아이리스를 보며 애절함에 눈물 흘릴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농아인'이라는 표현을 특정 장애인을 비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는 어린 아이 '아'가 아닌 말하지 못한다는 뜻의 '아'입니다.
듣지 못한다는 청각장애인보다  널리 쓰이는 말이라고 합니다.


도움을 주신 전현순, 심정순,
백선수 통역사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추천을 하시면 3대가 흥한다고 하던데?
그냥 가시는 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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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수화방송, 때론 말보다 빠르다.  (80) 2010.03.10
Posted by 투유♥

(출처:1879 by PiggBox)


아마 한 번쯤은 이 녀석을 보셨을 겁니다.
어쩌다 한 번 바(bar)에가면 진열대에 예쁘장하게 놓여있는
이 녀석에게 늘 눈길을 주었지요.

하지만 온통 겉면을 장식한 해독하고 싶지 않은 영어 필기체와
Absolut, '절대적인'이라는 단어를 보며 왠지 가격도 '절대적'으로
비쌀 것같아 만나볼 용기는 나지 않았었지요.
(사실 '절대적으로' 싼 술에 속하지요. 저 큰 병이 3만원 쬐끔 넘는 돈이예요.)

그랬던 저와 이 녀석의 만남은 뜻하지 않게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닌 이 녀석이 먼저 제게 데이트 신청을 해왔지요.
이 녀석과의 첫만남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앱솔루트 락 에디션!! 한잔 하실래요?

자, 이제 보드카 한 잔 마시면서
러시아의 향기를 느껴볼까요?

Step 1. 스트레이트 원 샷!


냉동실에 보관했던 이 녀석을 꺼내니
이내 병에 서리가 낍니다.
하지만 40도의 알코올을 간직한 투명한 액체는 얼지 않고
점성을 띈 엿기름처럼 작은 유리잔에 흘러 내립니다.
무색, 무취, 무향이라더군요. 음 그런데 알콜향이 살짝 납니다.
용감하게 입안으로 털어넣자 마자 '식도'와 '위'의 생김새가
느껴집니다. 의대생들 해부실험 안해도 될 정도입니다. 후회했어요 ㅠㅠ


Step2. 앱솔루트+ 토닉워터+레몬


















사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진'처럼 칵테일의 바탕이 되는 술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희석시킬 얼음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만든 얼음은 금방 녹아 버린다고해서
마트에서 '돌얼음'을 구입했지요. 마트에 왜 얼음을 파나 평소에 늘 궁금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유리잔에 얼음을 채우고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토닉워터와 레몬즙을 섞어 먹어 보었습니다.
마침 마트에 토닉워터가 없더군요. 정말 없는 곳 빼곤 다 있는 우리 슈퍼 만세!
그래서 '사이다'로 대신 했지요. 비율은 앱솔루트(1)+사이다(2)+레몬 한 조각

원액이 러시아인 특유의 투박하고 진취적인 맛이라면
칵테일은 섹시한 달콤한 맛이더군요.
달콤한 끝 맛 뒤의 숨어있는 알코올기만 느껴지지 않았더라면
술이라는 것도 느끼지 못 할 뻔했습니다.
이래서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이 술을  레이디 킬러라고 부르나 봅니다.



Step 3. 앱솔루트+오렌지 주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기본적으로 앱솔루트 보드카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 잔 먹어보고 살짝 실망했어요. 오렌지의 떫은 맛과 보드카의 쓴 알코올이
오묘하게 섞여 이맛도 저맛도 아닌 맛으로 변하더군요.
혹시 제가 오렌지 주스를 잘 못 선택한 걸까요?

그 밖에, 앱솔루트+ 토닉워터+ 커피원액을 섞어 마시는 경우도 있고
앱솔루트 사에서 추천하는 앱솔루트+크렌베리 주스+ 자몽주스 칵테일을
마시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Bonus. 안주 만들기




다 집 앞에 슈퍼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먼저 크래커를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그리고 삼각형 모양의 카망베르 치즈와 방울 토마토를 알맞은 크기로 슬라이스를 합니다.
크래커 위에 치즈, 그 위에 방울 토마토를 예쁘게 올려놓으면 끝!!! 참 쉽죠~
바삭한 크래커와 부드럽고 촉촉한 치즈... 그리고 상큼한 토마토의 만남!!
담백하면서도 달콤한게 입안 가득 톡 쏘는 보드카와 참 잘 어울립니다
.














ㅎㅎ 근사하지요.
집에서 만드는 칵테일, 안 해봐서 그렇지 해보면 어렵지 않더라고요. 
혹시 칵테일이라면 Somac(소맥)밖에 모르시나요?
술은 무조건 밖에 나가서 마셔야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하셨나요?

이런 분들에게 오늘밤 칵테일 한 잔 권해드립니다.
아내와 함께 마시면서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해 보시겠어요?

Posted by 투유♥





지난주, OBS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저의 예비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네요. 긴장감이 느껴지시나요? 예전에 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했던
생각을 하면 저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네요.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이 자리까지
왔지만 이제 시험의 시작입니다. 2차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면접, 최종면접 등 예비 언론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면접의 관문이 여럿 남아있습니다. 

방송국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들 역시 비슷한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서류-필기-
면접의 순이지요. 그 중에서 면접시험은 준비하는 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필기 시험처럼 열심히 책상에만 앉아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100번의 면접을 보고 101번 째 합격한 사람으로서(사실 더 많이 봤을 거예요^^;) 혹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제
노하우가 도움이 될 까 싶어 '면접 잘 보는 법'을 몇 자 적어봅니다.


# 떨리는 건 당연하다.



제가 OBS 면접보는 사진입니다.^^ 
면접 뽀개기, 첫 출발은 '떨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내내 손이 바르바르 떨리고 침이 안 넘어가고 목소리도 흔들린다고요? 혹시 내가 떨고 있는 걸 시험관이 알까 두려우신가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모두가 다 떨립니다. 저 역시 100번이 넘는 면접시험에서
한 번도 안 떨린 적이 없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서 옆에 수험생들이 답변하는 것 보십시오. 정말 똑같습니다. 흔들리는 목소리, 바르바르 떨리는 손은 나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면접관도 떱니다. 모두가 떨린다면 공평한 것이지요.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리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들어가기 전 거울을 보고 하면 도움이 되는 행동


면접은 면접관의 기싸움입니다.
그러나 수험생은 불리합니다. 뽑는 사람이 아니라 뽑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수험생은 한 명이지만 보통 면접관은 여럿이지요. 흔히 말하면 쪽 수에서 불리하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수험생은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들어가기 전에 거울을 보고 마음속으로, 혼자 중얼거려도 괜찮습니다. '도대체 당신들이 뭐기에 나같이 뛰어난 인재를 평가한다는 거지'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십시오. 여러번 하십시오. 시험장에 들어가서 면접관을 처음 본 순간,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겁니다. 글이라, 아나운서라 쓰는 내용도 제약이 생기는 군요. 참고로 전 마음속으로 '욕'도 많이 했습니다. 말이 행동과 마음을 만들지요. 제 이웃인 '좋은 인연'님의 말입니다.^^

 

# 문을 여는 순간 면접은 시작됩니다.


면접은 언제 시작될까요? 어리석은 질문인가요? 대부분 자리에 앉자 마자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정답은 면접실의 문을 여는 순간부터입니다. 소개팅할 때 생각해보세요. 멀리서 오는 그 녀, 그 남자의 걸음걸이가
팔자라면? 당연히 애프터는 물 건너 갑니다. 다른 수험생보다 씩씩하게(제발 남자분들 군대식으로 말고요ㅠㅠ), 경쾌하게, 여유 있게 걸으십시오. '난 걸음걸이부터 남들과 달라'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말이죠. 
어깨도 살짝 펴주시고요.(너무 펴면 경직되보이는 거 아시죠. 그러면 부러집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남성분들 군대 제식처럼 걷지 않으시길.


# 웃으시면 안 될까요?




남성분들이 특히 약한 부분인데요. 대부분 취업준비생들이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정당의
대변인'처럼 무표정이 됩니다. 깊이 있는 질문도 아닌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도 딱딱하게
얘기를 합니다. 그냥 '미친듯이' 웃으십시오. 많이 웃었다고 생각해도 막상 나와서 생각해보면 아닌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crazy하시면 안되고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 단계 정도 높여서 웃으십시오.
그래야 살짝 미소를 띈 채 이야기하는 수준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인상만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생각도 좀 더 창의적이고 여유도 더 갖는 1석 2조,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습니다.  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 왜 손을 안쓰시나요?


언제가 K본부 '스펀지'에서 두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말을 해보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출신인 '이다도시'씨는 그 전과 차이가 없었지만 한국인들은 놀랍게도
달변가라는 사람들도 말을 더듬고 잇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면접장에서도 이런 현상은 똑같이 벌어집니다. 옆에 수험생이 답변을 할 때 보십시오. 양손을 마치 무릎에 접착제로 붙인 듯이 말을 하는 수험생들 많습니다.  아나운서도 그렇게는 말 못합니다. 뉴스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바쁘게 손이 오가는 경우도 많고 안되면 화면에 안 잡히는  발, 몸이라도 움직입니다. 몸, 특히 손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지금 실험해 보십시오. 제가 앞서 말이 행동과 마음을 만든다고 말씀드렸지요. 역으로 행동이 말과 마음을 만듭니다. 물론 너무 손을 많이 쓰면 어수선해보이긴 하겠지요. 과유불급입니다. 
 


# 질문을 받은 후 2초 후에 답하십시오.


이 부분은 나름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쉬운 질문이라도 '2초 후에 답하십시오'.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 좀 했다고 아웃사이더 '외톨이'처럼 속사포처럼 외운대로 답변하고 계십니까? 그래 놓고 나와보면 준비한 질문이 아닌 다른 질문인거 알고 후회하고 계십니까?
잊지 마십시오. 질문이 무엇인지 핵심만 잘 파악해도 절반은 한 겁니다. 면접장에 가보면 질문이랑 어뚱한 대답하는 수험생들 많다는 거 조금만 자세히 봐도 아실 겁니다. 2초 정도 여유를 갖으면 '저 녀석 여유있네, 뭐야' 이런식으로 면접관들 역시 자신에게 집중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걸 즐기십시오.


마지막으로 OBS 예비 후배님들에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를
전해드릴까합니다.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이었지요.
(사족이지만 별로 좋아하는 감독은 아닙니다.)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축구고 인생이다.



결전의 날 면접장에서 후배님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십시오.
후회없는 싸움을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리자고요.


마지막으로 

다 같이 면접 시작 전에 같이 외쳐 볼까요
이야아아 좋아요.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예비 후배님들 파이팅입니다. 

OBS 공채 1기 유영선 아나운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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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방송국에 작가,PD는 모두 초절정 미남미녀만 있다는
오해(?)를 일으킨 드라마 '온에어'입니다. 

드라마에서도 보듯이
PD는 '남자', 작가는 '여자'만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사실 방송국의 현실도 드라마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저희 생방송 투유의 작가실이예요.












여기도 여성, 저기도 여성. 정말 이 사진들만 보면 방송작가는
 '여자'라는 고정관념이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ㅎㅎ 여기 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제가 진행하는 생방송 투유의 '신동계 작가'입니다.
이 청년의 하루는 늘 바쁩니다. 잠깐 엿볼까요?



전화하고 전화하고 또 전화합니다. 섭외는 늘 전화의 연속이죠.
대본도 써야지요. 때론 리허설의 대역을 맡아주기도 합니다.
쫒아 다니면서 '사진기'를 들이 대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바쁜 청년이지요.
참고로 '신동계 작가는 이번 '동계' 올림픽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ㅎㅎ




잠깐 이 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자 방송작가의 세계를 들여다 볼까요?

Q. 왜 방송작가가 되려고 하셨나요?

A: 대학에서는 환경공학을 전공했는데요
어렸을 때 꿈이 소설가였어요.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방송작가라는 직업을 알게
됐죠.
소설가와는 다르지만 '작가'라는 타이틀이 매력적이었죠.


Q.방송 작가 중 남자 작가가 많이 드물죠?

A: 제가 직접 본 남자작가는 2명입니다.
한 명은 지금 같이 일하고요. 또 한 명은 작년에 다녔던
방송작가교육원의 최대웅(황금어장) 선생님이에요.
교육원을 처음 들어갔을 때 30명 가까운 인원 중 남자는 딱 2명이었죠.


Q. 남자작가로서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A: 좋은점은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신다는 거죠. 특히 먹을 거요.ㅎㅎ
밥 먹으러 가면 항상 ‘안모자라? 더 먹을래?’ 라고 물어봅니다
단점은 여자 선배들하고 관심사가 달라서 가끔 대화할 때 소외를 느끼기도 해요.


Q. 실제로 방송작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아이템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출연자 섭외를 합니다.
자신이 사는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섭외는 만만치 않네요.
섭외까지 잘 끝났다면 취재를 해서
담당 PD가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촬영구성안을 만듭니다.
PD가 카메라에 담아오면 구성에 대해 상의하고. 편집이 끝나면 대본을 쓰지요.





# 참고로 이 청년은 여자친구 없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연애를 못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새봄이 오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네요.
눈빛이 맑고 순수한 이 청년과 벚꽃을 보러 가고 싶다면 지금 댓글 받습니다^^ 연락처는 비밀로??





방송작가, 특히 남자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추천을 하시면 3대가 흥한다고 하던데요 ㅎㅎㅎ




 

Posted by 투유♥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입니다.

블로그 한지 딱 2달이 되는 날이 거든요.

이웃 블로거님은 남자들은 기념일 챙기는 거
힘들어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생일도 안 챙기는 제가
이런 날을 챙기게 된 줄은 몰랐네요.ㅠㅠ

사실 오늘을 기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웃 블로그님들로 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들을 받았거든요. 





먼저 '하늘엔별'님의 '선물'입니다.
1달에 책 1권 안 읽는 제게 책 좀 읽으라는
무언의 압박처럼 보입니다. 













이성진 님의 '피플니즈'라는 책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인맥'이라는 아날로그적 개념이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고 이제는 '인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인테크'를 시작하라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 하늘엔별님이 지인의 책에 대한 '리뷰'를 할

독자를 모집했는데요. ㅎㅎㅎ 치열한 경쟁을 뚦고는 아니고요. 
단지 하늘엔 별님을 '쬐금' 안 다는 이유로 당첨이 됐어요. 
ㅋㅋㅋ 제가 아는 분 중에 '소설가'가 있다니요. !!
블로그 참 잘한 것 같아요. 




 








 
위의 '미키 마우스'를 닮은
'샤방샤방'한 귀고리는

'놀라운넘'님의 선물입니다.

넘이님은 제가 처음 블로그에 입문할 때,
'나침반'을 주신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요즘 매주 이벤트를 하고 있으신데요. 
역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사실, 이벤트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셔서 거의 선착순으로 받았어요. ㅎㅎㅎ)
당당히 당첨됐습니다. 


사실 제 이웃 블로거분들,
사진상으로만 봬서 이름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단지 매일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이유로,
가끔 댓글을 달아드렸다는 것 하나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 군요. 
'이 맛에 블로그 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었을까?'



아마도 두 분다 그 전에 누군가에게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지 않았을까요? 갑자스러운 행운에 뛸 듯이 기뻐하고 
그 선물을 보면서 '목소리'도 모르는 그 블로거를 마음에 담고, 
더불어 블로그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주체할 수 없는 따뜻함을 
누군가에게도 나눠주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이 두 선물을 만지며 심혈을 기울여 포장을 했을 
두 분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저처럼요.
(약간 뵨태같지만 저 뵨태 아닙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하죠.
이웃님에게 받은 '선물'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1000만 돌파하면 '이벤트'하겠습니다.
ㅎㅎㅎ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게 더 쉽겠지요. ㅎㅎㅎㅎ
그 전에 할게요. 에효~~~~

마음이 따뜻한 제 이웃분들이 궁금하시다면 찾아주셔요.

하늘엔별님 (http://star-in-sky.tistory.com/)
놀라운넘님 (http://tuning.egloos.com/)


Posted by 투유♥

어느덧 직장 생활 5년차,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3번이나 옮겼습니다.
이제 슬슬 익숙해질때도  되었것만, 아직도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녀들(여자동기)에게 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무거운 건 남자만 들어야 한다?




정수기 생수통 갈 때
무조건 남자동기를 부릅니다.

상사도 늬가 남자니 갈아 달라고 하네요.
여자들도 힘 셉니다.
본인이 힘을 안 써보니 얼마나 힘을
쓸 수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 처가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버님이 아내랑 처제만 데리고도
이사한 적도 있답니다.
저희 장모님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지금도 침대, 가구를 혼자서
옮기시는데... ....


몸집은 쌀 한가마니도 나를 것 같은데

가끔은 혼자서도 날라 보십시오.
저도 허리에 디스크 있어 불안불안 합니다.

대화 주제에서 왕따를 시킨다. ㅠㅠ


흔히 남자들끼리 모이면 '군대, 축구' 얘기만 한다고
여자들은 볼멘소리를 합니다.
그러면서 여자동기들 틈에 혼자있는 남자동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행하는 드라마, 쇼핑, 화장품
짐승돌의 몸은 누가 더 좋다느니..'
전혀 제가 알 수 없는 얘기,
마치 이곳엔 제가 없다는 듯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얘기는 꼭 귓속말을 하더군요.

무슨 식스센스도 아니고
동기 여성 여러분 저도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조목조목 따지면 '남자가 쪼잔하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글을 읽고 계시는 여성분들 중엔
'쪼잔한' 글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좋은 동기사이에도 때론 일의 '시시비비'를 가려야할 때가 있지요.
여자가 조목조목 따질 때면 논리적이다. 야무지다 등등
남자가 조목조목 따지면 쪼잔하다!!
거기다가 불리해지면
자신들의 패거리를 소집해
또 제 흉을 보기 시작합니다. 
남자들 사이에선 남 흉보는 사람이 진짜 '쪼잔'해 지기에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내는데 ㅜ.ㅜ


◆휴가 상의 없이 먼저 잡을 때


휴가라는 것이 회사 분위기상 보통 여름에 쓰지요.
7~8월, 선배들이 먼저 휴가를 잡고 나서야  
이제 막내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휴가 가기 좋은 성수기 주와
해수욕장 문 닫는 애매한 주만 남았는데...

남자 동기 왈 " ~야, 이번 휴가 어떻게 할래"

(기대하는) 여자 동기 반응 -> "글쎄, 그냥 우리 가위, 바위, 보로 정할까?"

(실제) 여자 동기 반응 ->"응, 나 성수기 주에 잡았는데 절친들과 여행이라
                                     절대 취소할 수 없어,
이미 팀장한테 보고 했어" 

남자동기  "헐~"




◆회식자리에서 꼭 사라지는 여성동기?!!


누구나 싫어하는 회식자리  
12시도 되기 전, 말도 없이 사라지는 여성동기 꼭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화장실도 가보고 전화도 해보지만 받지를 않더군요.
선배가 묻습니다. 어디갔냐고.
조심스럽게 가서 "00, 간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자, 

온갖 안 좋은 소리를 해댑니다. 
여자동기 흉들어야 되고
방어하기 급급하고 동기라고 감싼다고
술 더 먹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건 아십니까? ㅜ.ㅜ
무슨 자기들이 신데렐란줄 아나요?




그 외 지인들의 반응

1. 어려운 워드작업은 남자동기에게 떠맡기기

2. 평소에는, ~~씨 책임질 때, ~~오빠
(세미나나 워크숍때 모든 책임을 다 떠넘긴다.)
3. 점심 계산은 남자 동기가?
(정말 이런분들 계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쭉 읽어 보신 여성분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네 맞습니다. 세상일에는 모두 예외가 있지요.
남자보다 더 '의리있고 찐한' 여자 동기들도 있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이 친구는 저의 멘토입니다.
유진영 아나운서지요.


회사에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열 일 제치고
저에게 '해답'을 주는 
예쁜 동생입니다.
물론 술자리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의리파이지요.
남자 동기의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간혹 이런 멋진 선물을 하곤 하는 괜찮은 녀석이랍니다^^


공감을 하셨는지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의리있는 여자동기하나 남자동기 열 안부럽다!!"
오늘 생수통 한번 들어보고 의리있는 여자동기 돼 보시렵니까??^^



 




Posted by 투유♥

갑자기 몸이 오슬오슬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몸이 뜨거워집니다.

증상이 시작된지 1시간 만에
상황은 급속도로 안 좋아집니다. 
눕고만 싶어지고 의욕도 없더라고요.

얼핏 몸살 감기같지만 
1시간 만에 급속도로 안 좋아 졌다는 점.
밥 먹은지 얼마 안됐다는 점. 
무엇보다 이건 ''라는 본능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내는 무조건 '따'야한다고 했지만
전 싫다고 거부했습니다. 무서웠거든요.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심정으로 

저희 방송에 출연하는 김미림 한의사님이 도움으로
'체할 때 응급처치 요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장 좋은 것은 '구토'를 하는 것이다.
  

'체'하면 무조건 바늘로 따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한테는 희소식입니다. 술 먹을 때, 저 이거 잘 하거든요^^

어차피 소화가 힘든 음식물이고 증상만 악화시키므로

근본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구토'를 자주하면 식도와 위에 무리가 가지만
1년에 한 번 정도라면야...... 


 
2. 차선은 '바늘로 손가락 따기'입니다.


억지로 '구토'하는 게 싫으신 분들에겐 '바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체'라는 것이 한의학에서는 일종의 '기의 흐름이 막힌 것'이라고 합니다.
바늘로 피를 낸다는 것이 이 막힘을 뚫어주는 것이라네요.

그런데 문제는 어느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냐는 것인데요.
바로 여기예요.




제 손입니다. 예쁘죠. ㅎㅎㅎㅎ

오른손 엄지 손가락의, 왼편입니다.

모르시면 엄지의 손톱의 경계선을 따라 선을 그으세요.

두 지점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안 따보신 분들은 함부로 바늘로 따지 마셔요
예전에 아내 손가락 따준다고 했다가
피도 안나오고 깊이 찔러 욕만 먹은 적 있습니다.ㅠㅠ 


약국에 가면요 통증없이 손따는 기구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5000원 주고 이번에 구입했어요.^^
아예 통증이 없진 않고요 ㅎㅎ 샤프처럼 누르면
순간적으로 따는 거라 겁은 좀 덜 나더라고요^^
 
심하면 양쪽 엄지 손가락을,
더 심하면 엄지 발가락까지 4개를 딴다고 합니다.

그나마 열 손가락 안 따는 게 어디예요 ㅎㅎㅎ


3. 배를 따뜻하게 한다.  


저같은 경우엔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때 핫팩같은 걸 대주면 좋다고 합니다.

집에 '핫팩'이 없어  물 뭍힌 수건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급한 대로 쓸만하더라고요.


4. 등에 한 가운데를 두드려 준다.


이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인데요
한의학적으로도 맞는 얘기라고 합니다.
체한 경우 실제로 두드리는 부분이 아픈 경우가 많고
두드려지면 '체'기가 가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체'라는 거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막상 한 번 아프고 나니
다시는 손도 못쓰고 당하지

말아야겠다는 '복수심'이 들더라고요.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포스팅을 했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보를 주신 김미림 한의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 몸이 급체하면
'토'하거나 손가락을 따는 방법들처럼
대처법이 있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마음의 급체를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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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누군가에게는
출근할 때 입는 교복.






이사람에겐
남성미와 은은한 섹시함을 드러내며
여심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무기.


Casino Royale 03
Casino Royale 03 by Nick Slid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여러분은 이 옷을 무엇이라고 부르시나요?


'정장', '양복' 
패션 좀 아신다는 엣지있는 분들은
아마 '수트'라고 답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홈쇼핑이나 블로그에서
가끔 '슈트'라고 표현한 곳도
있어서
조금 헛갈리실 텐데요.



1. 많은 사람들이 쓰는 '수트'가 맞을까요?

2. 아님 발음하기도 불편한 '슈트'가 바른 표현일까요?


답은
네 '슈트'가 맞습니다.



재빠르게 
 'suit'(이게 슈트의 영어 표현이란건 다 아시죠?ㅋㅋ)를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아니 발음이 '수트'에 가까운거 아냐?
아나운서 맞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렌지, 아륀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은
해당 언어의 현지음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기본 취지예요)

좀 더 뒷 얘기를 해드리면요. 
영어에도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이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수트'에 가깝게 말하고

영국에선 '슈트'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아무래도 영국의 패션 역사가 좀 더 길기 때문에 
영국식 발음을 기준으로 '슈트'로 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가끔 이렇게 제 직업이 저를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때 틀린 말을 쓰면
바르게 고쳐주고 아직 두돌도 안된 아들에게는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고 싶어지거든요.^^
 
문득 슈트광고하나가 생각나네요..
"나~내일 뭐 입지!!!!!" 라고 외치는 남자에게
수트가 아니라 슈트를 입으라고 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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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사진을 찍다보면

무조건 예쁘게 나오는 셀카 신공에
어느 순간 질리게 되죠?

이럴 때 부족한 2%, 굴욕사진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일단 영상을 보시죠.






직촬인데다, 촬영 과정에서

제가 웃는 바람에 조금 흔들렸네요.

동영상에서 말한 굴욕사진 찍는 법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면,
먼저 첫번째 '오'굴욕 표정입니다.

    step 1.   라고 소리내면서 인중을 길게 늘어 뜨린다.

    step 2.   눈의 검은자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급적 흰자만 보인다.

    step 3.    1과 2를 동시에 하면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됩니다.

첫번째 굴욕 표정이 어렵다는 분들은
두번째 굴욕 표정부터 하셔도 무방합니다.


두번째 굴욕 표정은 '웃는'굴욕입니다.

    step 1.   윗 입술을 코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끌어오린다.
    step 2.   그 상태에서 입만 웃는다.
    step 3.   눈의 검은자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급적 흰자만 보인다.
    step 4.    1,2,3을 동시에 하면 또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됩니다.


어떤가요? 참 쉽죠~~잉




굴욕사진을 친절하게 설명해준
이 사람은

우리 '생방송 투유'의
큰 웃음을 담당하는
유대산입니다.

추측하신대로 '개그맨'맞습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방송만 들어가면 왜그리
깨방정을 떠는지
방송하다 웃음이 터진는 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무 이유없이 진행자들이 생뚱맞게
웃는다면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산'이가 뭔가 사고를 쳤기 때문이죠.


지금도 충분히 웃기지만
머지 않아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될 친구입니다.
매주 월화 OBS 생방송 투유에서 만나볼 친구죠.
기억해 주세요 '유대산'.

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담는 것을
'사진'이라고 하죠.

10년이 지나서 20년이 지나서
사진을 보면서 흐뭇하게 '웃을'일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고 위에서 알려드린 굴욕사진 꼭 찍어보세요.
창피는 한 순간 기억은 영원합니다.

자 다같이 ''라고 외쳐주세요.



맞습니다. 제 사진입니다. ㅠㅠ
오늘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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