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이라 아나운서'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2.18 블로그가 가져다준 행운 (59)
  2. 2010.02.09 체했을 때 응급처치 (144)
  3. 2010.02.03 수트? 슈트? 정장? (58)
  4. 2010.01.28 굴욕 사진 잘 찍는 법 (80)
  5. 2010.01.26 앱솔루트 락 에디션!! 한잔 하실래요? (41)
  6. 2010.01.22 아나운서가 앵무새라고? (40)
  7. 2010.01.05 열심히 회의하는 것 같지만......^^ (3)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입니다.

블로그 한지 딱 2달이 되는 날이 거든요.

이웃 블로거님은 남자들은 기념일 챙기는 거
힘들어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생일도 안 챙기는 제가
이런 날을 챙기게 된 줄은 몰랐네요.ㅠㅠ

사실 오늘을 기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웃 블로그님들로 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들을 받았거든요. 





먼저 '하늘엔별'님의 '선물'입니다.
1달에 책 1권 안 읽는 제게 책 좀 읽으라는
무언의 압박처럼 보입니다. 













이성진 님의 '피플니즈'라는 책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인맥'이라는 아날로그적 개념이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고 이제는 '인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인테크'를 시작하라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 하늘엔별님이 지인의 책에 대한 '리뷰'를 할

독자를 모집했는데요. ㅎㅎㅎ 치열한 경쟁을 뚦고는 아니고요. 
단지 하늘엔 별님을 '쬐금' 안 다는 이유로 당첨이 됐어요. 
ㅋㅋㅋ 제가 아는 분 중에 '소설가'가 있다니요. !!
블로그 참 잘한 것 같아요. 




 








 
위의 '미키 마우스'를 닮은
'샤방샤방'한 귀고리는

'놀라운넘'님의 선물입니다.

넘이님은 제가 처음 블로그에 입문할 때,
'나침반'을 주신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요즘 매주 이벤트를 하고 있으신데요. 
역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사실, 이벤트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셔서 거의 선착순으로 받았어요. ㅎㅎㅎ)
당당히 당첨됐습니다. 


사실 제 이웃 블로거분들,
사진상으로만 봬서 이름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단지 매일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이유로,
가끔 댓글을 달아드렸다는 것 하나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 군요. 
'이 맛에 블로그 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었을까?'



아마도 두 분다 그 전에 누군가에게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지 않았을까요? 갑자스러운 행운에 뛸 듯이 기뻐하고 
그 선물을 보면서 '목소리'도 모르는 그 블로거를 마음에 담고, 
더불어 블로그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주체할 수 없는 따뜻함을 
누군가에게도 나눠주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이 두 선물을 만지며 심혈을 기울여 포장을 했을 
두 분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저처럼요.
(약간 뵨태같지만 저 뵨태 아닙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하죠.
이웃님에게 받은 '선물'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1000만 돌파하면 '이벤트'하겠습니다.
ㅎㅎㅎ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게 더 쉽겠지요. ㅎㅎㅎㅎ
그 전에 할게요. 에효~~~~

마음이 따뜻한 제 이웃분들이 궁금하시다면 찾아주셔요.

하늘엔별님 (http://star-in-sky.tistory.com/)
놀라운넘님 (http://tuning.egloos.com/)


Posted by 투유♥

갑자기 몸이 오슬오슬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몸이 뜨거워집니다.

증상이 시작된지 1시간 만에
상황은 급속도로 안 좋아집니다. 
눕고만 싶어지고 의욕도 없더라고요.

얼핏 몸살 감기같지만 
1시간 만에 급속도로 안 좋아 졌다는 점.
밥 먹은지 얼마 안됐다는 점. 
무엇보다 이건 ''라는 본능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내는 무조건 '따'야한다고 했지만
전 싫다고 거부했습니다. 무서웠거든요.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심정으로 

저희 방송에 출연하는 김미림 한의사님이 도움으로
'체할 때 응급처치 요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장 좋은 것은 '구토'를 하는 것이다.
  

'체'하면 무조건 바늘로 따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한테는 희소식입니다. 술 먹을 때, 저 이거 잘 하거든요^^

어차피 소화가 힘든 음식물이고 증상만 악화시키므로

근본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구토'를 자주하면 식도와 위에 무리가 가지만
1년에 한 번 정도라면야...... 


 
2. 차선은 '바늘로 손가락 따기'입니다.


억지로 '구토'하는 게 싫으신 분들에겐 '바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체'라는 것이 한의학에서는 일종의 '기의 흐름이 막힌 것'이라고 합니다.
바늘로 피를 낸다는 것이 이 막힘을 뚫어주는 것이라네요.

그런데 문제는 어느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냐는 것인데요.
바로 여기예요.




제 손입니다. 예쁘죠. ㅎㅎㅎㅎ

오른손 엄지 손가락의, 왼편입니다.

모르시면 엄지의 손톱의 경계선을 따라 선을 그으세요.

두 지점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안 따보신 분들은 함부로 바늘로 따지 마셔요
예전에 아내 손가락 따준다고 했다가
피도 안나오고 깊이 찔러 욕만 먹은 적 있습니다.ㅠㅠ 


약국에 가면요 통증없이 손따는 기구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5000원 주고 이번에 구입했어요.^^
아예 통증이 없진 않고요 ㅎㅎ 샤프처럼 누르면
순간적으로 따는 거라 겁은 좀 덜 나더라고요^^
 
심하면 양쪽 엄지 손가락을,
더 심하면 엄지 발가락까지 4개를 딴다고 합니다.

그나마 열 손가락 안 따는 게 어디예요 ㅎㅎㅎ


3. 배를 따뜻하게 한다.  


저같은 경우엔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때 핫팩같은 걸 대주면 좋다고 합니다.

집에 '핫팩'이 없어  물 뭍힌 수건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급한 대로 쓸만하더라고요.


4. 등에 한 가운데를 두드려 준다.


이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인데요
한의학적으로도 맞는 얘기라고 합니다.
체한 경우 실제로 두드리는 부분이 아픈 경우가 많고
두드려지면 '체'기가 가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체'라는 거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막상 한 번 아프고 나니
다시는 손도 못쓰고 당하지

말아야겠다는 '복수심'이 들더라고요.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포스팅을 했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보를 주신 김미림 한의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 몸이 급체하면
'토'하거나 손가락을 따는 방법들처럼
대처법이 있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마음의 급체를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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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누군가에게는
출근할 때 입는 교복.






이사람에겐
남성미와 은은한 섹시함을 드러내며
여심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무기.


Casino Royale 03
Casino Royale 03 by Nick Slid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여러분은 이 옷을 무엇이라고 부르시나요?


'정장', '양복' 
패션 좀 아신다는 엣지있는 분들은
아마 '수트'라고 답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홈쇼핑이나 블로그에서
가끔 '슈트'라고 표현한 곳도
있어서
조금 헛갈리실 텐데요.



1. 많은 사람들이 쓰는 '수트'가 맞을까요?

2. 아님 발음하기도 불편한 '슈트'가 바른 표현일까요?


답은
네 '슈트'가 맞습니다.



재빠르게 
 'suit'(이게 슈트의 영어 표현이란건 다 아시죠?ㅋㅋ)를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아니 발음이 '수트'에 가까운거 아냐?
아나운서 맞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렌지, 아륀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은
해당 언어의 현지음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기본 취지예요)

좀 더 뒷 얘기를 해드리면요. 
영어에도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이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수트'에 가깝게 말하고

영국에선 '슈트'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아무래도 영국의 패션 역사가 좀 더 길기 때문에 
영국식 발음을 기준으로 '슈트'로 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가끔 이렇게 제 직업이 저를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때 틀린 말을 쓰면
바르게 고쳐주고 아직 두돌도 안된 아들에게는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고 싶어지거든요.^^
 
문득 슈트광고하나가 생각나네요..
"나~내일 뭐 입지!!!!!" 라고 외치는 남자에게
수트가 아니라 슈트를 입으라고 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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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사진을 찍다보면

무조건 예쁘게 나오는 셀카 신공에
어느 순간 질리게 되죠?

이럴 때 부족한 2%, 굴욕사진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일단 영상을 보시죠.






직촬인데다, 촬영 과정에서

제가 웃는 바람에 조금 흔들렸네요.

동영상에서 말한 굴욕사진 찍는 법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면,
먼저 첫번째 '오'굴욕 표정입니다.

    step 1.   라고 소리내면서 인중을 길게 늘어 뜨린다.

    step 2.   눈의 검은자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급적 흰자만 보인다.

    step 3.    1과 2를 동시에 하면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됩니다.

첫번째 굴욕 표정이 어렵다는 분들은
두번째 굴욕 표정부터 하셔도 무방합니다.


두번째 굴욕 표정은 '웃는'굴욕입니다.

    step 1.   윗 입술을 코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끌어오린다.
    step 2.   그 상태에서 입만 웃는다.
    step 3.   눈의 검은자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급적 흰자만 보인다.
    step 4.    1,2,3을 동시에 하면 또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됩니다.


어떤가요? 참 쉽죠~~잉




굴욕사진을 친절하게 설명해준
이 사람은

우리 '생방송 투유'의
큰 웃음을 담당하는
유대산입니다.

추측하신대로 '개그맨'맞습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방송만 들어가면 왜그리
깨방정을 떠는지
방송하다 웃음이 터진는 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무 이유없이 진행자들이 생뚱맞게
웃는다면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산'이가 뭔가 사고를 쳤기 때문이죠.


지금도 충분히 웃기지만
머지 않아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될 친구입니다.
매주 월화 OBS 생방송 투유에서 만나볼 친구죠.
기억해 주세요 '유대산'.

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담는 것을
'사진'이라고 하죠.

10년이 지나서 20년이 지나서
사진을 보면서 흐뭇하게 '웃을'일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고 위에서 알려드린 굴욕사진 꼭 찍어보세요.
창피는 한 순간 기억은 영원합니다.

자 다같이 ''라고 외쳐주세요.



맞습니다. 제 사진입니다. ㅠㅠ
오늘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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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매달 20일즈음 저의 집으로 오는 이 녀석은
저의 패션의 멘토이자 친구이기도 합니다.


단 돈 6500원에

패션, 자동차, 세상 이모저모
보는 눈을 넓혀주는 잡지이죠.

이렇게 말해 놓고 나니 잡지 광고하는 거 같네요. ^^


거두절미하고,

독자의견을 보내면 상품을 준다기에
글을 하나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의견들이 날카로움이나, 구체성이 없고
뭐가 좋다. 이유는 없다. 그냥
뭐가 좀 나쁘다. 큰 이유는 아니다. 그냥
이런 식이더라고요.

보는 순간 그래 이건 좀 더 정성들여 자세히만 써준다면
상품은 떼어 놓은 당상이겠지?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애독자이자 아나운서가 직업인 저로써

가장 아쉬점은 바로 "바른말 고운말" 
아무래도 패션지다보니 외국어, 외래어가 많더라고요.






바로 이겁니다.
(잘 안보이시죠 ㅋㅋ)

주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잡지의
우리말 홀대가 너무 심하다.'

놀라웠던 건
페이지 한 쪽 분량을 가지고  
우리말로 대체 가능한 말들을
찾아 냈더니 너무 쉬웠습니다.
아니 너무 많아 고르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수트 트렌드는 여전히 슬림이 화두가 될 것이다.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합쳐진 퓨전 룩으로......'

전문용어는 그렇다 치고 '수트'  '트렌드'  '슬림'  '클래식'  '테일러링'  '실루엣'
그냥 한글로 쓴 영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말을 좀 더 사랑해 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며칠 후에 답메일이 왔습니다.
제 메일에 대해 아레나 에디터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외래어가 많은 수 밖에 없는 피치 못할 이유도 답메일에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물도 보내 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로 그 선물은.......




앱솔루트 보드카! 다양한 종류가 있지요...
그 중 제가 받을 선물은 락 에디션!
얼마전 마트 갔을 때 저 꼭 사먹으리라며 찜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공짜라니 이 아니 기쁠 수가 있습니까?

이 술을 청춘의 보드카라고 합니다.
만지면 찔릴듯한 가죽 케이스와 장식만 봐도 그 맛이 예상되네요.
우리가 말하는 청춘처럼....

이 녀석 한잔 마시면 강렬하고 짜릿하지 않을까요?
저와 앱솔루트 한잔!!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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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아나운서가 모든 것을 다하는 줄 알았단다.
기사(원고) 작성, 구성, 심지어 카메라까지.......

TV에는 제작진이 안 나오고
아나운서만 나오다 보니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더 큰 이유는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방송국 뒷 이야기를 들을 곳이 없었던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케이블 채널이 늘어나는 요즘.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방송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대충 알게 됐다.

문제는 그 '대충'에서 발생한다.
'PD'는 전체적인 '구성'만 하고
'작가'는 '글'만 쓰고
'아나운서'는 그 글만을 '앵무새'처럼 읊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일단 아나운서가 '앵무새'라는 얘기를 따져보자.

거두절미하고 화면으로 보자.





진행하는 생방송 투유의 한 장면이다.
그리고 이것이 원본 대본이다.


유영선> 미국 정신과협회에서도 공인한 바 있듯이 화병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만 발병하는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우리 어머님들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학생들까지 화병에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화를 참으면 고혈압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까 그 때 그 때 화를 푸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빛이라> 저는 어떤 여행이든지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좋다고 생각했는데요,식물원에도 가고, 대추차도 마시고,,

   명상에, 대통밥까지.. 화를 식히는데 좋은 것들을 확실하게

   짚어주셔서 우리 어머님들께 도움이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





놀라셨을지도 모른다.


첫번째, 생각보다 대본이 무지 길다는 것에 놀라셨을 것이다.
무려 6줄이다. 방송으로 볼 때 짧은 말 같지만 글로 쓰면 장문이 된다.

두번째, 커닝 한 번 안하고몇개의 조사를 빼곤 
거의 똑같이 말을 했다.

암기력 장난아닌데? 이러는 분도 계실거다. 



좀 더 놀라실 다음 장면

 


문제는 이런 원고가 한 두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2시간 생방송은 거의 노트 한 권 분량이다. 

에이, 시간만 많으면 저쯤이야 외울수 있어. 
이러는 분이 계실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고는 빨라야 1시간 30분전,
보통은 1시간 전,
어떨 때는 바로 직전에 나오기도 한다.^^


아나운서는 '천재'인가 어떻게 저걸 다 '외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고
아나운서는 대본을 미친 듯이 잘 외우는 '똑똑한' 앵무새라고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나운서는 '천재'가 아니다.
학교 다닐 때 IQ는 반에서 절반 턱걸이 했던 기억이 난다.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쯤

외우든, 이해하든
'어쨌든 대본대로만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는 분도 계실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그 부분에 대한 오해도 풀어드리겠습니다.  



참고> 시간이 없어 작가와 PD에 대한 오해를 못 풀어드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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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사진 잘 찍는 법?  (18) 2010.01.05
Posted by 투유♥

때: 12월 18일 투유 들어가기 직전                 장소: 분장실       

출연자들의 분장이 끝난 후
분장실은 노는 것이 아니다.

요즘 헤어,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분주하다.





바쁜 회의 중에도 V자를 그려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혜진씨!
그녀의 헤어 역시 더 설명할 필요없이 굿이다.
이병헌처럼 해달라, 장동건이랑 똑같이 해달라.
장동건이랑 내가 무슨 차이가 있느냐, 눈 2개 코 1개, 입 1개, 똑같다.
이러쿵 저러쿵 투정에도 늘 정말 기대이상을 해준다. ㅋㅋㅋ







오른쪽 하단에 '똥꾸'라고 쓴 게 살짝 거슬리지만
나름 진지한 회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헤어 콘셉트를 구상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혹? 출연자들의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는 것일까?
그 실체는 바로 밑에 공개된다.


  



그렇다.
그녀들은 저녁식사 메뉴를 고르기 위해 회의를 했던 것이다. 

천연 올리브 성분이 들어간 통닭이냐 토스트냐를 두고 설전을 벌였던 것이다. 
사실 사다리 타는 사진이 있었으나 선명도가 약해 첨부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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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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