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라고 말하는 아이... 터메이러~라고 혀를 유창하는 굴리는 아이..
여러분의 아이가 어느쪽에 속했으면 하세요?
얼마전 4살된 조카에게 토마토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할 나이가 되면
엄마들은 일반유치원과 영어 유치원중
어느 유치원에 보내야할까?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 말 그대로 영어를 배우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유치원이 맞을까요?


 

 

#1 대한민국에 '영어유치원'은 없다.


사실 대한민국에
영어 유치원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럼 내가 아는 영어 유치원은 뭐야라는 분도 계실 겁니다.
유치원이 아닌 어학원으로 등록한 업체들입니다.      


 


법적인 문제가 제기 되면서 모두
유치원이라는 말을

간판에서 슬며시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영어 유치원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2. 왜 유치원에선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걸까?

 

요즘엔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왜 유치원에서는 법으로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유아기 영어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만 4~7세  아이들은 모국어를 기반으로 한

사고체계를 길러야 하는 시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말과 전혀 다른 언어체계를

가진 영어를 함께 배우다 보면 사고체계의 혼선이 오고 한국어, 영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습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3.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수업료.

 

흔히 초등학교에 있는
병설 유치원의 수업료는 한 달
7만원.

사립은 30만원이 넘습니다. 사립도 1년에 400만원. 게다가 영어 유치원은 감당이
안 되는 액수입니다
. 평균 100만원, 강남 같은 경우에는
200만원입니다. 1년에 2000만원, 대학 등록금보다 더 비싼 수업료에  평범한 아빠들은 좌절합니다.



#4. 제재 사각지대에 놓인 영어 유치원


일반 유치원은 교육과정을 교육청에 제출해야하고 1달에 한 번씩은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은 '학원'으로 등록이 돼 있기에 그런 절차에서 예외입니다. 교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곳에 종사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모두 '유아 교육 전문가'일까요? 한국인 교사도 있다곤 하지만 일반 유치원에 비해 관리가 허술한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 , 100% 믿음이 가지 않네요.

#5. Toilet을 모르면 화장실을 갈 수 없다?


'그래도 영어는 확실히 배우지 않느냐'는 분도 계실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 선행 학습에 대한 효과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성공한 경우입니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로
부작용
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후회한다는 한 학부모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가 한국말로 물주세요. 화장실 가고 싶어요. 이런 말만 하더라도 벌을 세운데요.

이런 교육환경에 맞지 않는 아이들은 오히려 영어에 거부감을 갖게 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유아 대생 영어학원(영어 유치원은 없으니까요^^)이 다 부실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닐 겁니다. 남이 보내니까 무조건 보낸다는 것도
그리 좋은 자세는 아니겠죠. 꼼꼼히 따져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영어학원'에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참 '영어 유치원은 없다'는 방송이
목요일 밤 10시에 OBS에서 나갑니다.
제가 MC입니다. ㅎㅎㅎ
관심있는 분은 재밌게 봐주세요. 
시사 인사이드란 프로입니다
아울러 이 아이템을 위해 지금도 머리 싸매고 있는 
'박철현 PD' , '고정화 작가'님 고생하셔요. 
전 좀 더 빨리 자겠습니다.
(쓰다보니 새벽 4시라는 ㅠㅠ)

 







 이웃님은 그러시더라고요. 추천하면 3대가 흥한다고요 ㅎㅎㅎ

 

Posted by 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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