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빵 터졌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28 굴욕 사진 잘 찍는 법 (80)
  2. 2010.01.05 열심히 회의하는 것 같지만......^^ (3)
  3. 2010.01.05 웃다가 방송사고 ㅠㅠ (15)

사진을 찍다보면

무조건 예쁘게 나오는 셀카 신공에
어느 순간 질리게 되죠?

이럴 때 부족한 2%, 굴욕사진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일단 영상을 보시죠.






직촬인데다, 촬영 과정에서

제가 웃는 바람에 조금 흔들렸네요.

동영상에서 말한 굴욕사진 찍는 법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면,
먼저 첫번째 '오'굴욕 표정입니다.

    step 1.   라고 소리내면서 인중을 길게 늘어 뜨린다.

    step 2.   눈의 검은자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급적 흰자만 보인다.

    step 3.    1과 2를 동시에 하면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됩니다.

첫번째 굴욕 표정이 어렵다는 분들은
두번째 굴욕 표정부터 하셔도 무방합니다.


두번째 굴욕 표정은 '웃는'굴욕입니다.

    step 1.   윗 입술을 코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끌어오린다.
    step 2.   그 상태에서 입만 웃는다.
    step 3.   눈의 검은자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급적 흰자만 보인다.
    step 4.    1,2,3을 동시에 하면 또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됩니다.


어떤가요? 참 쉽죠~~잉




굴욕사진을 친절하게 설명해준
이 사람은

우리 '생방송 투유'의
큰 웃음을 담당하는
유대산입니다.

추측하신대로 '개그맨'맞습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방송만 들어가면 왜그리
깨방정을 떠는지
방송하다 웃음이 터진는 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무 이유없이 진행자들이 생뚱맞게
웃는다면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산'이가 뭔가 사고를 쳤기 때문이죠.


지금도 충분히 웃기지만
머지 않아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될 친구입니다.
매주 월화 OBS 생방송 투유에서 만나볼 친구죠.
기억해 주세요 '유대산'.

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담는 것을
'사진'이라고 하죠.

10년이 지나서 20년이 지나서
사진을 보면서 흐뭇하게 '웃을'일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고 위에서 알려드린 굴욕사진 꼭 찍어보세요.
창피는 한 순간 기억은 영원합니다.

자 다같이 ''라고 외쳐주세요.



맞습니다. 제 사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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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때: 12월 18일 투유 들어가기 직전                 장소: 분장실       

출연자들의 분장이 끝난 후
분장실은 노는 것이 아니다.

요즘 헤어,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분주하다.





바쁜 회의 중에도 V자를 그려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혜진씨!
그녀의 헤어 역시 더 설명할 필요없이 굿이다.
이병헌처럼 해달라, 장동건이랑 똑같이 해달라.
장동건이랑 내가 무슨 차이가 있느냐, 눈 2개 코 1개, 입 1개, 똑같다.
이러쿵 저러쿵 투정에도 늘 정말 기대이상을 해준다. ㅋㅋㅋ







오른쪽 하단에 '똥꾸'라고 쓴 게 살짝 거슬리지만
나름 진지한 회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헤어 콘셉트를 구상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혹? 출연자들의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는 것일까?
그 실체는 바로 밑에 공개된다.


  



그렇다.
그녀들은 저녁식사 메뉴를 고르기 위해 회의를 했던 것이다. 

천연 올리브 성분이 들어간 통닭이냐 토스트냐를 두고 설전을 벌였던 것이다. 
사실 사다리 타는 사진이 있었으나 선명도가 약해 첨부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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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방송 사고가 우리에게도 일어났다.
그것도 웃다가! 왜 그랬는지 그 때 그 상황으로 돌아가본다.

오늘 의학코너의 주제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질병이라고 한다.

전문가와 의학상담을 마치고 이제 클로징 멘트만 남았다. 


인사를 하면서 순간적으로 클로징의 틀만 파악한다.
멘트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진 않는다. 1~2초 사이에 카메라가 전환하는 시간밖에 없다.
문제는 거기서 발생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여기까진 좋았다 
그 다음 멘트가 문제 였다.  "하루빨리 터질듯한 고통에서......" 


과민성 방광 증후군에 대해 나름 심각하게 말해놓고
'터질듯한 고통'이라니......
큰 웃음이 터지려는 걸 가까스로 막으면서 멘트를 이어갔다.
이미 김빛이라 아나운서도 살짝 터졌다. 이렇게 해맑은 미소, 그녀도 방송 중엔 처음이다.

그 다음 상황은 불보듯 뻔하다.

거의 울면서 멘트를 했고 옆에 있는 빛이라도 덩달아 웃기 시작한다.
그녀의 다음 표정을 보면 그 때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오죽했으면 옆에 있던 순유 누나가 대신 클로징을 해주려 했었다.
하지만 MC가 저질러 놓은 일, MC가 막는 게 맞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해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해놓고 아까보다 더 웃어 버렸다. 
"죄죄죄송흡니다. 트유 궁금.. 하신... 죄송합니다.... 고맙....."


우리가 그렇게 웃었을까?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우리 같은 아나운서들은(방송 스트레스 말로 다 못한다. 익숙해지긴 하겠지만 일반인이 방송에 나와 100 긴장한다면 십 년이 넘는 진행자들도 60~70은 긴장한다.
매일 매일 회사 면접시험 치르는 기분이라면 이해할 것이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 겪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서 환자 입장에서 충분히 방송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터질듯한 고통'이라니!!!
틀린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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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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