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879 by PiggBox)


아마 한 번쯤은 이 녀석을 보셨을 겁니다.
어쩌다 한 번 바(bar)에가면 진열대에 예쁘장하게 놓여있는
이 녀석에게 늘 눈길을 주었지요.

하지만 온통 겉면을 장식한 해독하고 싶지 않은 영어 필기체와
Absolut, '절대적인'이라는 단어를 보며 왠지 가격도 '절대적'으로
비쌀 것같아 만나볼 용기는 나지 않았었지요.
(사실 '절대적으로' 싼 술에 속하지요. 저 큰 병이 3만원 쬐끔 넘는 돈이예요.)

그랬던 저와 이 녀석의 만남은 뜻하지 않게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닌 이 녀석이 먼저 제게 데이트 신청을 해왔지요.
이 녀석과의 첫만남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앱솔루트 락 에디션!! 한잔 하실래요?

자, 이제 보드카 한 잔 마시면서
러시아의 향기를 느껴볼까요?

Step 1. 스트레이트 원 샷!


냉동실에 보관했던 이 녀석을 꺼내니
이내 병에 서리가 낍니다.
하지만 40도의 알코올을 간직한 투명한 액체는 얼지 않고
점성을 띈 엿기름처럼 작은 유리잔에 흘러 내립니다.
무색, 무취, 무향이라더군요. 음 그런데 알콜향이 살짝 납니다.
용감하게 입안으로 털어넣자 마자 '식도'와 '위'의 생김새가
느껴집니다. 의대생들 해부실험 안해도 될 정도입니다. 후회했어요 ㅠㅠ


Step2. 앱솔루트+ 토닉워터+레몬


















사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진'처럼 칵테일의 바탕이 되는 술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희석시킬 얼음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만든 얼음은 금방 녹아 버린다고해서
마트에서 '돌얼음'을 구입했지요. 마트에 왜 얼음을 파나 평소에 늘 궁금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유리잔에 얼음을 채우고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토닉워터와 레몬즙을 섞어 먹어 보었습니다.
마침 마트에 토닉워터가 없더군요. 정말 없는 곳 빼곤 다 있는 우리 슈퍼 만세!
그래서 '사이다'로 대신 했지요. 비율은 앱솔루트(1)+사이다(2)+레몬 한 조각

원액이 러시아인 특유의 투박하고 진취적인 맛이라면
칵테일은 섹시한 달콤한 맛이더군요.
달콤한 끝 맛 뒤의 숨어있는 알코올기만 느껴지지 않았더라면
술이라는 것도 느끼지 못 할 뻔했습니다.
이래서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이 술을  레이디 킬러라고 부르나 봅니다.



Step 3. 앱솔루트+오렌지 주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기본적으로 앱솔루트 보드카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 잔 먹어보고 살짝 실망했어요. 오렌지의 떫은 맛과 보드카의 쓴 알코올이
오묘하게 섞여 이맛도 저맛도 아닌 맛으로 변하더군요.
혹시 제가 오렌지 주스를 잘 못 선택한 걸까요?

그 밖에, 앱솔루트+ 토닉워터+ 커피원액을 섞어 마시는 경우도 있고
앱솔루트 사에서 추천하는 앱솔루트+크렌베리 주스+ 자몽주스 칵테일을
마시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Bonus. 안주 만들기




다 집 앞에 슈퍼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먼저 크래커를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그리고 삼각형 모양의 카망베르 치즈와 방울 토마토를 알맞은 크기로 슬라이스를 합니다.
크래커 위에 치즈, 그 위에 방울 토마토를 예쁘게 올려놓으면 끝!!! 참 쉽죠~
바삭한 크래커와 부드럽고 촉촉한 치즈... 그리고 상큼한 토마토의 만남!!
담백하면서도 달콤한게 입안 가득 톡 쏘는 보드카와 참 잘 어울립니다
.














ㅎㅎ 근사하지요.
집에서 만드는 칵테일, 안 해봐서 그렇지 해보면 어렵지 않더라고요. 
혹시 칵테일이라면 Somac(소맥)밖에 모르시나요?
술은 무조건 밖에 나가서 마셔야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하셨나요?

이런 분들에게 오늘밤 칵테일 한 잔 권해드립니다.
아내와 함께 마시면서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해 보시겠어요?

Posted by 투유♥





지난주, OBS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저의 예비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네요. 긴장감이 느껴지시나요? 예전에 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했던
생각을 하면 저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네요.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이 자리까지
왔지만 이제 시험의 시작입니다. 2차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면접, 최종면접 등 예비 언론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면접의 관문이 여럿 남아있습니다. 

방송국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들 역시 비슷한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서류-필기-
면접의 순이지요. 그 중에서 면접시험은 준비하는 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필기 시험처럼 열심히 책상에만 앉아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100번의 면접을 보고 101번 째 합격한 사람으로서(사실 더 많이 봤을 거예요^^;) 혹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제
노하우가 도움이 될 까 싶어 '면접 잘 보는 법'을 몇 자 적어봅니다.


# 떨리는 건 당연하다.



제가 OBS 면접보는 사진입니다.^^ 
면접 뽀개기, 첫 출발은 '떨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내내 손이 바르바르 떨리고 침이 안 넘어가고 목소리도 흔들린다고요? 혹시 내가 떨고 있는 걸 시험관이 알까 두려우신가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모두가 다 떨립니다. 저 역시 100번이 넘는 면접시험에서
한 번도 안 떨린 적이 없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서 옆에 수험생들이 답변하는 것 보십시오. 정말 똑같습니다. 흔들리는 목소리, 바르바르 떨리는 손은 나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면접관도 떱니다. 모두가 떨린다면 공평한 것이지요.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리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들어가기 전 거울을 보고 하면 도움이 되는 행동


면접은 면접관의 기싸움입니다.
그러나 수험생은 불리합니다. 뽑는 사람이 아니라 뽑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수험생은 한 명이지만 보통 면접관은 여럿이지요. 흔히 말하면 쪽 수에서 불리하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수험생은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들어가기 전에 거울을 보고 마음속으로, 혼자 중얼거려도 괜찮습니다. '도대체 당신들이 뭐기에 나같이 뛰어난 인재를 평가한다는 거지'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십시오. 여러번 하십시오. 시험장에 들어가서 면접관을 처음 본 순간,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겁니다. 글이라, 아나운서라 쓰는 내용도 제약이 생기는 군요. 참고로 전 마음속으로 '욕'도 많이 했습니다. 말이 행동과 마음을 만들지요. 제 이웃인 '좋은 인연'님의 말입니다.^^

 

# 문을 여는 순간 면접은 시작됩니다.


면접은 언제 시작될까요? 어리석은 질문인가요? 대부분 자리에 앉자 마자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정답은 면접실의 문을 여는 순간부터입니다. 소개팅할 때 생각해보세요. 멀리서 오는 그 녀, 그 남자의 걸음걸이가
팔자라면? 당연히 애프터는 물 건너 갑니다. 다른 수험생보다 씩씩하게(제발 남자분들 군대식으로 말고요ㅠㅠ), 경쾌하게, 여유 있게 걸으십시오. '난 걸음걸이부터 남들과 달라'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말이죠. 
어깨도 살짝 펴주시고요.(너무 펴면 경직되보이는 거 아시죠. 그러면 부러집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남성분들 군대 제식처럼 걷지 않으시길.


# 웃으시면 안 될까요?




남성분들이 특히 약한 부분인데요. 대부분 취업준비생들이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정당의
대변인'처럼 무표정이 됩니다. 깊이 있는 질문도 아닌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도 딱딱하게
얘기를 합니다. 그냥 '미친듯이' 웃으십시오. 많이 웃었다고 생각해도 막상 나와서 생각해보면 아닌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crazy하시면 안되고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 단계 정도 높여서 웃으십시오.
그래야 살짝 미소를 띈 채 이야기하는 수준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인상만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생각도 좀 더 창의적이고 여유도 더 갖는 1석 2조,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습니다.  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 왜 손을 안쓰시나요?


언제가 K본부 '스펀지'에서 두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말을 해보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출신인 '이다도시'씨는 그 전과 차이가 없었지만 한국인들은 놀랍게도
달변가라는 사람들도 말을 더듬고 잇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면접장에서도 이런 현상은 똑같이 벌어집니다. 옆에 수험생이 답변을 할 때 보십시오. 양손을 마치 무릎에 접착제로 붙인 듯이 말을 하는 수험생들 많습니다.  아나운서도 그렇게는 말 못합니다. 뉴스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바쁘게 손이 오가는 경우도 많고 안되면 화면에 안 잡히는  발, 몸이라도 움직입니다. 몸, 특히 손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지금 실험해 보십시오. 제가 앞서 말이 행동과 마음을 만든다고 말씀드렸지요. 역으로 행동이 말과 마음을 만듭니다. 물론 너무 손을 많이 쓰면 어수선해보이긴 하겠지요. 과유불급입니다. 
 


# 질문을 받은 후 2초 후에 답하십시오.


이 부분은 나름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쉬운 질문이라도 '2초 후에 답하십시오'.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 좀 했다고 아웃사이더 '외톨이'처럼 속사포처럼 외운대로 답변하고 계십니까? 그래 놓고 나와보면 준비한 질문이 아닌 다른 질문인거 알고 후회하고 계십니까?
잊지 마십시오. 질문이 무엇인지 핵심만 잘 파악해도 절반은 한 겁니다. 면접장에 가보면 질문이랑 어뚱한 대답하는 수험생들 많다는 거 조금만 자세히 봐도 아실 겁니다. 2초 정도 여유를 갖으면 '저 녀석 여유있네, 뭐야' 이런식으로 면접관들 역시 자신에게 집중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걸 즐기십시오.


마지막으로 OBS 예비 후배님들에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를
전해드릴까합니다.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이었지요.
(사족이지만 별로 좋아하는 감독은 아닙니다.)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축구고 인생이다.



결전의 날 면접장에서 후배님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십시오.
후회없는 싸움을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리자고요.


마지막으로 

다 같이 면접 시작 전에 같이 외쳐 볼까요
이야아아 좋아요.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예비 후배님들 파이팅입니다. 

OBS 공채 1기 유영선 아나운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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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토마토라고 말하는 아이... 터메이러~라고 혀를 유창하는 굴리는 아이..
여러분의 아이가 어느쪽에 속했으면 하세요?
얼마전 4살된 조카에게 토마토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할 나이가 되면
엄마들은 일반유치원과 영어 유치원중
어느 유치원에 보내야할까?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 말 그대로 영어를 배우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유치원이 맞을까요?


 

 

#1 대한민국에 '영어유치원'은 없다.


사실 대한민국에
영어 유치원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럼 내가 아는 영어 유치원은 뭐야라는 분도 계실 겁니다.
유치원이 아닌 어학원으로 등록한 업체들입니다.      


 


법적인 문제가 제기 되면서 모두
유치원이라는 말을

간판에서 슬며시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영어 유치원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2. 왜 유치원에선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걸까?

 

요즘엔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왜 유치원에서는 법으로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유아기 영어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만 4~7세  아이들은 모국어를 기반으로 한

사고체계를 길러야 하는 시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말과 전혀 다른 언어체계를

가진 영어를 함께 배우다 보면 사고체계의 혼선이 오고 한국어, 영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습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3.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수업료.

 

흔히 초등학교에 있는
병설 유치원의 수업료는 한 달
7만원.

사립은 30만원이 넘습니다. 사립도 1년에 400만원. 게다가 영어 유치원은 감당이
안 되는 액수입니다
. 평균 100만원, 강남 같은 경우에는
200만원입니다. 1년에 2000만원, 대학 등록금보다 더 비싼 수업료에  평범한 아빠들은 좌절합니다.



#4. 제재 사각지대에 놓인 영어 유치원


일반 유치원은 교육과정을 교육청에 제출해야하고 1달에 한 번씩은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은 '학원'으로 등록이 돼 있기에 그런 절차에서 예외입니다. 교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곳에 종사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모두 '유아 교육 전문가'일까요? 한국인 교사도 있다곤 하지만 일반 유치원에 비해 관리가 허술한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 , 100% 믿음이 가지 않네요.

#5. Toilet을 모르면 화장실을 갈 수 없다?


'그래도 영어는 확실히 배우지 않느냐'는 분도 계실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 선행 학습에 대한 효과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성공한 경우입니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로
부작용
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후회한다는 한 학부모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가 한국말로 물주세요. 화장실 가고 싶어요. 이런 말만 하더라도 벌을 세운데요.

이런 교육환경에 맞지 않는 아이들은 오히려 영어에 거부감을 갖게 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유아 대생 영어학원(영어 유치원은 없으니까요^^)이 다 부실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닐 겁니다. 남이 보내니까 무조건 보낸다는 것도
그리 좋은 자세는 아니겠죠. 꼼꼼히 따져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영어학원'에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참 '영어 유치원은 없다'는 방송이
목요일 밤 10시에 OBS에서 나갑니다.
제가 MC입니다. ㅎㅎㅎ
관심있는 분은 재밌게 봐주세요. 
시사 인사이드란 프로입니다
아울러 이 아이템을 위해 지금도 머리 싸매고 있는 
'박철현 PD' , '고정화 작가'님 고생하셔요. 
전 좀 더 빨리 자겠습니다.
(쓰다보니 새벽 4시라는 ㅠㅠ)

 







 이웃님은 그러시더라고요. 추천하면 3대가 흥한다고요 ㅎㅎㅎ

 

Posted by 투유♥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입니다.

블로그 한지 딱 2달이 되는 날이 거든요.

이웃 블로거님은 남자들은 기념일 챙기는 거
힘들어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생일도 안 챙기는 제가
이런 날을 챙기게 된 줄은 몰랐네요.ㅠㅠ

사실 오늘을 기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웃 블로그님들로 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들을 받았거든요. 





먼저 '하늘엔별'님의 '선물'입니다.
1달에 책 1권 안 읽는 제게 책 좀 읽으라는
무언의 압박처럼 보입니다. 













이성진 님의 '피플니즈'라는 책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인맥'이라는 아날로그적 개념이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고 이제는 '인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인테크'를 시작하라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 하늘엔별님이 지인의 책에 대한 '리뷰'를 할

독자를 모집했는데요. ㅎㅎㅎ 치열한 경쟁을 뚦고는 아니고요. 
단지 하늘엔 별님을 '쬐금' 안 다는 이유로 당첨이 됐어요. 
ㅋㅋㅋ 제가 아는 분 중에 '소설가'가 있다니요. !!
블로그 참 잘한 것 같아요. 




 








 
위의 '미키 마우스'를 닮은
'샤방샤방'한 귀고리는

'놀라운넘'님의 선물입니다.

넘이님은 제가 처음 블로그에 입문할 때,
'나침반'을 주신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요즘 매주 이벤트를 하고 있으신데요. 
역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사실, 이벤트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셔서 거의 선착순으로 받았어요. ㅎㅎㅎ)
당당히 당첨됐습니다. 


사실 제 이웃 블로거분들,
사진상으로만 봬서 이름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단지 매일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이유로,
가끔 댓글을 달아드렸다는 것 하나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 군요. 
'이 맛에 블로그 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었을까?'



아마도 두 분다 그 전에 누군가에게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지 않았을까요? 갑자스러운 행운에 뛸 듯이 기뻐하고 
그 선물을 보면서 '목소리'도 모르는 그 블로거를 마음에 담고, 
더불어 블로그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주체할 수 없는 따뜻함을 
누군가에게도 나눠주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이 두 선물을 만지며 심혈을 기울여 포장을 했을 
두 분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저처럼요.
(약간 뵨태같지만 저 뵨태 아닙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하죠.
이웃님에게 받은 '선물'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1000만 돌파하면 '이벤트'하겠습니다.
ㅎㅎㅎ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게 더 쉽겠지요. ㅎㅎㅎㅎ
그 전에 할게요. 에효~~~~

마음이 따뜻한 제 이웃분들이 궁금하시다면 찾아주셔요.

하늘엔별님 (http://star-in-sky.tistory.com/)
놀라운넘님 (http://tuning.egloos.com/)


Posted by 투유♥

어느덧 직장 생활 5년차,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3번이나 옮겼습니다.
이제 슬슬 익숙해질때도  되었것만, 아직도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녀들(여자동기)에게 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무거운 건 남자만 들어야 한다?




정수기 생수통 갈 때
무조건 남자동기를 부릅니다.

상사도 늬가 남자니 갈아 달라고 하네요.
여자들도 힘 셉니다.
본인이 힘을 안 써보니 얼마나 힘을
쓸 수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 처가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버님이 아내랑 처제만 데리고도
이사한 적도 있답니다.
저희 장모님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지금도 침대, 가구를 혼자서
옮기시는데... ....


몸집은 쌀 한가마니도 나를 것 같은데

가끔은 혼자서도 날라 보십시오.
저도 허리에 디스크 있어 불안불안 합니다.

대화 주제에서 왕따를 시킨다. ㅠㅠ


흔히 남자들끼리 모이면 '군대, 축구' 얘기만 한다고
여자들은 볼멘소리를 합니다.
그러면서 여자동기들 틈에 혼자있는 남자동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행하는 드라마, 쇼핑, 화장품
짐승돌의 몸은 누가 더 좋다느니..'
전혀 제가 알 수 없는 얘기,
마치 이곳엔 제가 없다는 듯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얘기는 꼭 귓속말을 하더군요.

무슨 식스센스도 아니고
동기 여성 여러분 저도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조목조목 따지면 '남자가 쪼잔하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글을 읽고 계시는 여성분들 중엔
'쪼잔한' 글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좋은 동기사이에도 때론 일의 '시시비비'를 가려야할 때가 있지요.
여자가 조목조목 따질 때면 논리적이다. 야무지다 등등
남자가 조목조목 따지면 쪼잔하다!!
거기다가 불리해지면
자신들의 패거리를 소집해
또 제 흉을 보기 시작합니다. 
남자들 사이에선 남 흉보는 사람이 진짜 '쪼잔'해 지기에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내는데 ㅜ.ㅜ


◆휴가 상의 없이 먼저 잡을 때


휴가라는 것이 회사 분위기상 보통 여름에 쓰지요.
7~8월, 선배들이 먼저 휴가를 잡고 나서야  
이제 막내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휴가 가기 좋은 성수기 주와
해수욕장 문 닫는 애매한 주만 남았는데...

남자 동기 왈 " ~야, 이번 휴가 어떻게 할래"

(기대하는) 여자 동기 반응 -> "글쎄, 그냥 우리 가위, 바위, 보로 정할까?"

(실제) 여자 동기 반응 ->"응, 나 성수기 주에 잡았는데 절친들과 여행이라
                                     절대 취소할 수 없어,
이미 팀장한테 보고 했어" 

남자동기  "헐~"




◆회식자리에서 꼭 사라지는 여성동기?!!


누구나 싫어하는 회식자리  
12시도 되기 전, 말도 없이 사라지는 여성동기 꼭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화장실도 가보고 전화도 해보지만 받지를 않더군요.
선배가 묻습니다. 어디갔냐고.
조심스럽게 가서 "00, 간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자, 

온갖 안 좋은 소리를 해댑니다. 
여자동기 흉들어야 되고
방어하기 급급하고 동기라고 감싼다고
술 더 먹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건 아십니까? ㅜ.ㅜ
무슨 자기들이 신데렐란줄 아나요?




그 외 지인들의 반응

1. 어려운 워드작업은 남자동기에게 떠맡기기

2. 평소에는, ~~씨 책임질 때, ~~오빠
(세미나나 워크숍때 모든 책임을 다 떠넘긴다.)
3. 점심 계산은 남자 동기가?
(정말 이런분들 계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쭉 읽어 보신 여성분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네 맞습니다. 세상일에는 모두 예외가 있지요.
남자보다 더 '의리있고 찐한' 여자 동기들도 있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이 친구는 저의 멘토입니다.
유진영 아나운서지요.


회사에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열 일 제치고
저에게 '해답'을 주는 
예쁜 동생입니다.
물론 술자리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의리파이지요.
남자 동기의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간혹 이런 멋진 선물을 하곤 하는 괜찮은 녀석이랍니다^^


공감을 하셨는지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의리있는 여자동기하나 남자동기 열 안부럽다!!"
오늘 생수통 한번 들어보고 의리있는 여자동기 돼 보시렵니까??^^



 




Posted by 투유♥

갑자기 몸이 오슬오슬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몸이 뜨거워집니다.

증상이 시작된지 1시간 만에
상황은 급속도로 안 좋아집니다. 
눕고만 싶어지고 의욕도 없더라고요.

얼핏 몸살 감기같지만 
1시간 만에 급속도로 안 좋아 졌다는 점.
밥 먹은지 얼마 안됐다는 점. 
무엇보다 이건 ''라는 본능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내는 무조건 '따'야한다고 했지만
전 싫다고 거부했습니다. 무서웠거든요.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심정으로 

저희 방송에 출연하는 김미림 한의사님이 도움으로
'체할 때 응급처치 요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장 좋은 것은 '구토'를 하는 것이다.
  

'체'하면 무조건 바늘로 따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한테는 희소식입니다. 술 먹을 때, 저 이거 잘 하거든요^^

어차피 소화가 힘든 음식물이고 증상만 악화시키므로

근본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구토'를 자주하면 식도와 위에 무리가 가지만
1년에 한 번 정도라면야...... 


 
2. 차선은 '바늘로 손가락 따기'입니다.


억지로 '구토'하는 게 싫으신 분들에겐 '바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체'라는 것이 한의학에서는 일종의 '기의 흐름이 막힌 것'이라고 합니다.
바늘로 피를 낸다는 것이 이 막힘을 뚫어주는 것이라네요.

그런데 문제는 어느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냐는 것인데요.
바로 여기예요.




제 손입니다. 예쁘죠. ㅎㅎㅎㅎ

오른손 엄지 손가락의, 왼편입니다.

모르시면 엄지의 손톱의 경계선을 따라 선을 그으세요.

두 지점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안 따보신 분들은 함부로 바늘로 따지 마셔요
예전에 아내 손가락 따준다고 했다가
피도 안나오고 깊이 찔러 욕만 먹은 적 있습니다.ㅠㅠ 


약국에 가면요 통증없이 손따는 기구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5000원 주고 이번에 구입했어요.^^
아예 통증이 없진 않고요 ㅎㅎ 샤프처럼 누르면
순간적으로 따는 거라 겁은 좀 덜 나더라고요^^
 
심하면 양쪽 엄지 손가락을,
더 심하면 엄지 발가락까지 4개를 딴다고 합니다.

그나마 열 손가락 안 따는 게 어디예요 ㅎㅎㅎ


3. 배를 따뜻하게 한다.  


저같은 경우엔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때 핫팩같은 걸 대주면 좋다고 합니다.

집에 '핫팩'이 없어  물 뭍힌 수건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급한 대로 쓸만하더라고요.


4. 등에 한 가운데를 두드려 준다.


이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인데요
한의학적으로도 맞는 얘기라고 합니다.
체한 경우 실제로 두드리는 부분이 아픈 경우가 많고
두드려지면 '체'기가 가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체'라는 거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막상 한 번 아프고 나니
다시는 손도 못쓰고 당하지

말아야겠다는 '복수심'이 들더라고요.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포스팅을 했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보를 주신 김미림 한의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 몸이 급체하면
'토'하거나 손가락을 따는 방법들처럼
대처법이 있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마음의 급체를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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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누군가에게는
출근할 때 입는 교복.






이사람에겐
남성미와 은은한 섹시함을 드러내며
여심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무기.


Casino Royale 03
Casino Royale 03 by Nick Slid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여러분은 이 옷을 무엇이라고 부르시나요?


'정장', '양복' 
패션 좀 아신다는 엣지있는 분들은
아마 '수트'라고 답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홈쇼핑이나 블로그에서
가끔 '슈트'라고 표현한 곳도
있어서
조금 헛갈리실 텐데요.



1. 많은 사람들이 쓰는 '수트'가 맞을까요?

2. 아님 발음하기도 불편한 '슈트'가 바른 표현일까요?


답은
네 '슈트'가 맞습니다.



재빠르게 
 'suit'(이게 슈트의 영어 표현이란건 다 아시죠?ㅋㅋ)를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아니 발음이 '수트'에 가까운거 아냐?
아나운서 맞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렌지, 아륀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은
해당 언어의 현지음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기본 취지예요)

좀 더 뒷 얘기를 해드리면요. 
영어에도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이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수트'에 가깝게 말하고

영국에선 '슈트'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아무래도 영국의 패션 역사가 좀 더 길기 때문에 
영국식 발음을 기준으로 '슈트'로 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가끔 이렇게 제 직업이 저를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때 틀린 말을 쓰면
바르게 고쳐주고 아직 두돌도 안된 아들에게는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고 싶어지거든요.^^
 
문득 슈트광고하나가 생각나네요..
"나~내일 뭐 입지!!!!!" 라고 외치는 남자에게
수트가 아니라 슈트를 입으라고 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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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매달 20일즈음 저의 집으로 오는 이 녀석은
저의 패션의 멘토이자 친구이기도 합니다.


단 돈 6500원에

패션, 자동차, 세상 이모저모
보는 눈을 넓혀주는 잡지이죠.

이렇게 말해 놓고 나니 잡지 광고하는 거 같네요. ^^


거두절미하고,

독자의견을 보내면 상품을 준다기에
글을 하나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의견들이 날카로움이나, 구체성이 없고
뭐가 좋다. 이유는 없다. 그냥
뭐가 좀 나쁘다. 큰 이유는 아니다. 그냥
이런 식이더라고요.

보는 순간 그래 이건 좀 더 정성들여 자세히만 써준다면
상품은 떼어 놓은 당상이겠지?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애독자이자 아나운서가 직업인 저로써

가장 아쉬점은 바로 "바른말 고운말" 
아무래도 패션지다보니 외국어, 외래어가 많더라고요.






바로 이겁니다.
(잘 안보이시죠 ㅋㅋ)

주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잡지의
우리말 홀대가 너무 심하다.'

놀라웠던 건
페이지 한 쪽 분량을 가지고  
우리말로 대체 가능한 말들을
찾아 냈더니 너무 쉬웠습니다.
아니 너무 많아 고르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수트 트렌드는 여전히 슬림이 화두가 될 것이다.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합쳐진 퓨전 룩으로......'

전문용어는 그렇다 치고 '수트'  '트렌드'  '슬림'  '클래식'  '테일러링'  '실루엣'
그냥 한글로 쓴 영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말을 좀 더 사랑해 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며칠 후에 답메일이 왔습니다.
제 메일에 대해 아레나 에디터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외래어가 많은 수 밖에 없는 피치 못할 이유도 답메일에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물도 보내 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로 그 선물은.......




앱솔루트 보드카! 다양한 종류가 있지요...
그 중 제가 받을 선물은 락 에디션!
얼마전 마트 갔을 때 저 꼭 사먹으리라며 찜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공짜라니 이 아니 기쁠 수가 있습니까?

이 술을 청춘의 보드카라고 합니다.
만지면 찔릴듯한 가죽 케이스와 장식만 봐도 그 맛이 예상되네요.
우리가 말하는 청춘처럼....

이 녀석 한잔 마시면 강렬하고 짜릿하지 않을까요?
저와 앱솔루트 한잔!!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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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아나운서가 모든 것을 다하는 줄 알았단다.
기사(원고) 작성, 구성, 심지어 카메라까지.......

TV에는 제작진이 안 나오고
아나운서만 나오다 보니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더 큰 이유는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방송국 뒷 이야기를 들을 곳이 없었던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케이블 채널이 늘어나는 요즘.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방송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대충 알게 됐다.

문제는 그 '대충'에서 발생한다.
'PD'는 전체적인 '구성'만 하고
'작가'는 '글'만 쓰고
'아나운서'는 그 글만을 '앵무새'처럼 읊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일단 아나운서가 '앵무새'라는 얘기를 따져보자.

거두절미하고 화면으로 보자.





진행하는 생방송 투유의 한 장면이다.
그리고 이것이 원본 대본이다.


유영선> 미국 정신과협회에서도 공인한 바 있듯이 화병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만 발병하는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우리 어머님들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학생들까지 화병에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화를 참으면 고혈압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까 그 때 그 때 화를 푸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빛이라> 저는 어떤 여행이든지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좋다고 생각했는데요,식물원에도 가고, 대추차도 마시고,,

   명상에, 대통밥까지.. 화를 식히는데 좋은 것들을 확실하게

   짚어주셔서 우리 어머님들께 도움이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





놀라셨을지도 모른다.


첫번째, 생각보다 대본이 무지 길다는 것에 놀라셨을 것이다.
무려 6줄이다. 방송으로 볼 때 짧은 말 같지만 글로 쓰면 장문이 된다.

두번째, 커닝 한 번 안하고몇개의 조사를 빼곤 
거의 똑같이 말을 했다.

암기력 장난아닌데? 이러는 분도 계실거다. 



좀 더 놀라실 다음 장면

 


문제는 이런 원고가 한 두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2시간 생방송은 거의 노트 한 권 분량이다. 

에이, 시간만 많으면 저쯤이야 외울수 있어. 
이러는 분이 계실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고는 빨라야 1시간 30분전,
보통은 1시간 전,
어떨 때는 바로 직전에 나오기도 한다.^^


아나운서는 '천재'인가 어떻게 저걸 다 '외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고
아나운서는 대본을 미친 듯이 잘 외우는 '똑똑한' 앵무새라고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나운서는 '천재'가 아니다.
학교 다닐 때 IQ는 반에서 절반 턱걸이 했던 기억이 난다.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쯤

외우든, 이해하든
'어쨌든 대본대로만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는 분도 계실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그 부분에 대한 오해도 풀어드리겠습니다.  



참고> 시간이 없어 작가와 PD에 대한 오해를 못 풀어드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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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이런 사진 보면 여자 화나요.
남자 여자가 화나는 이유 이해 못해요.

사진 찍을 때 남자가 뒤로가서 NG
요즘 이렇게 간 큰 남자들은 살아남지 못한다.
재시도!!!




너무 신혼부부틱한 포즈라서 또 NG
남자 표정도 너무 그윽하다.
김빛이라 아나운서 혼삿길 막히므로 다시
재시도!!



억지로 남자가 사진 찍자고 사정하는 듯해서 NG
아님 남자가 위협해서 찍은 분위기라서 다시
재시도!!



이제야 제대로 된 사진이
표정 좋고, 분위기 좋고, OK

그래도 아직 부부같은 느낌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다 남자의 표정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셀카로 집에서 연습 좀 해야겠다.

사진놀이 PART 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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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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