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02.25 방송 작가는 여자만 있다? (70)
  2. 2010.02.23 학부모들이 모르는 영어 유치원의 진실 (126)
  3. 2010.02.18 블로그가 가져다준 행운 (59)
  4. 2010.02.16 회사에서 여자동기가 싫어질 때 (242)
  5. 2010.02.09 체했을 때 응급처치 (144)
  6. 2010.02.03 수트? 슈트? 정장? (58)












방송국에 작가,PD는 모두 초절정 미남미녀만 있다는
오해(?)를 일으킨 드라마 '온에어'입니다. 

드라마에서도 보듯이
PD는 '남자', 작가는 '여자'만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사실 방송국의 현실도 드라마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저희 생방송 투유의 작가실이예요.












여기도 여성, 저기도 여성. 정말 이 사진들만 보면 방송작가는
 '여자'라는 고정관념이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ㅎㅎ 여기 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제가 진행하는 생방송 투유의 '신동계 작가'입니다.
이 청년의 하루는 늘 바쁩니다. 잠깐 엿볼까요?



전화하고 전화하고 또 전화합니다. 섭외는 늘 전화의 연속이죠.
대본도 써야지요. 때론 리허설의 대역을 맡아주기도 합니다.
쫒아 다니면서 '사진기'를 들이 대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바쁜 청년이지요.
참고로 '신동계 작가는 이번 '동계' 올림픽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ㅎㅎ




잠깐 이 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자 방송작가의 세계를 들여다 볼까요?

Q. 왜 방송작가가 되려고 하셨나요?

A: 대학에서는 환경공학을 전공했는데요
어렸을 때 꿈이 소설가였어요.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방송작가라는 직업을 알게
됐죠.
소설가와는 다르지만 '작가'라는 타이틀이 매력적이었죠.


Q.방송 작가 중 남자 작가가 많이 드물죠?

A: 제가 직접 본 남자작가는 2명입니다.
한 명은 지금 같이 일하고요. 또 한 명은 작년에 다녔던
방송작가교육원의 최대웅(황금어장) 선생님이에요.
교육원을 처음 들어갔을 때 30명 가까운 인원 중 남자는 딱 2명이었죠.


Q. 남자작가로서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A: 좋은점은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신다는 거죠. 특히 먹을 거요.ㅎㅎ
밥 먹으러 가면 항상 ‘안모자라? 더 먹을래?’ 라고 물어봅니다
단점은 여자 선배들하고 관심사가 달라서 가끔 대화할 때 소외를 느끼기도 해요.


Q. 실제로 방송작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아이템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출연자 섭외를 합니다.
자신이 사는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섭외는 만만치 않네요.
섭외까지 잘 끝났다면 취재를 해서
담당 PD가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촬영구성안을 만듭니다.
PD가 카메라에 담아오면 구성에 대해 상의하고. 편집이 끝나면 대본을 쓰지요.





# 참고로 이 청년은 여자친구 없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연애를 못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새봄이 오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네요.
눈빛이 맑고 순수한 이 청년과 벚꽃을 보러 가고 싶다면 지금 댓글 받습니다^^ 연락처는 비밀로??





방송작가, 특히 남자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추천을 하시면 3대가 흥한다고 하던데요 ㅎㅎㅎ




 

Posted by 투유♥

토마토라고 말하는 아이... 터메이러~라고 혀를 유창하는 굴리는 아이..
여러분의 아이가 어느쪽에 속했으면 하세요?
얼마전 4살된 조카에게 토마토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할 나이가 되면
엄마들은 일반유치원과 영어 유치원중
어느 유치원에 보내야할까?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 말 그대로 영어를 배우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유치원이 맞을까요?


 

 

#1 대한민국에 '영어유치원'은 없다.


사실 대한민국에
영어 유치원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럼 내가 아는 영어 유치원은 뭐야라는 분도 계실 겁니다.
유치원이 아닌 어학원으로 등록한 업체들입니다.      


 


법적인 문제가 제기 되면서 모두
유치원이라는 말을

간판에서 슬며시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영어 유치원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2. 왜 유치원에선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걸까?

 

요즘엔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왜 유치원에서는 법으로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유아기 영어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만 4~7세  아이들은 모국어를 기반으로 한

사고체계를 길러야 하는 시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말과 전혀 다른 언어체계를

가진 영어를 함께 배우다 보면 사고체계의 혼선이 오고 한국어, 영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습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3.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수업료.

 

흔히 초등학교에 있는
병설 유치원의 수업료는 한 달
7만원.

사립은 30만원이 넘습니다. 사립도 1년에 400만원. 게다가 영어 유치원은 감당이
안 되는 액수입니다
. 평균 100만원, 강남 같은 경우에는
200만원입니다. 1년에 2000만원, 대학 등록금보다 더 비싼 수업료에  평범한 아빠들은 좌절합니다.



#4. 제재 사각지대에 놓인 영어 유치원


일반 유치원은 교육과정을 교육청에 제출해야하고 1달에 한 번씩은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은 '학원'으로 등록이 돼 있기에 그런 절차에서 예외입니다. 교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곳에 종사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모두 '유아 교육 전문가'일까요? 한국인 교사도 있다곤 하지만 일반 유치원에 비해 관리가 허술한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 , 100% 믿음이 가지 않네요.

#5. Toilet을 모르면 화장실을 갈 수 없다?


'그래도 영어는 확실히 배우지 않느냐'는 분도 계실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 선행 학습에 대한 효과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성공한 경우입니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로
부작용
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후회한다는 한 학부모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가 한국말로 물주세요. 화장실 가고 싶어요. 이런 말만 하더라도 벌을 세운데요.

이런 교육환경에 맞지 않는 아이들은 오히려 영어에 거부감을 갖게 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유아 대생 영어학원(영어 유치원은 없으니까요^^)이 다 부실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닐 겁니다. 남이 보내니까 무조건 보낸다는 것도
그리 좋은 자세는 아니겠죠. 꼼꼼히 따져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영어학원'에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참 '영어 유치원은 없다'는 방송이
목요일 밤 10시에 OBS에서 나갑니다.
제가 MC입니다. ㅎㅎㅎ
관심있는 분은 재밌게 봐주세요. 
시사 인사이드란 프로입니다
아울러 이 아이템을 위해 지금도 머리 싸매고 있는 
'박철현 PD' , '고정화 작가'님 고생하셔요. 
전 좀 더 빨리 자겠습니다.
(쓰다보니 새벽 4시라는 ㅠㅠ)

 







 이웃님은 그러시더라고요. 추천하면 3대가 흥한다고요 ㅎㅎㅎ

 

Posted by 투유♥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입니다.

블로그 한지 딱 2달이 되는 날이 거든요.

이웃 블로거님은 남자들은 기념일 챙기는 거
힘들어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생일도 안 챙기는 제가
이런 날을 챙기게 된 줄은 몰랐네요.ㅠㅠ

사실 오늘을 기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웃 블로그님들로 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들을 받았거든요. 





먼저 '하늘엔별'님의 '선물'입니다.
1달에 책 1권 안 읽는 제게 책 좀 읽으라는
무언의 압박처럼 보입니다. 













이성진 님의 '피플니즈'라는 책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인맥'이라는 아날로그적 개념이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고 이제는 '인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인테크'를 시작하라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 하늘엔별님이 지인의 책에 대한 '리뷰'를 할

독자를 모집했는데요. ㅎㅎㅎ 치열한 경쟁을 뚦고는 아니고요. 
단지 하늘엔 별님을 '쬐금' 안 다는 이유로 당첨이 됐어요. 
ㅋㅋㅋ 제가 아는 분 중에 '소설가'가 있다니요. !!
블로그 참 잘한 것 같아요. 




 








 
위의 '미키 마우스'를 닮은
'샤방샤방'한 귀고리는

'놀라운넘'님의 선물입니다.

넘이님은 제가 처음 블로그에 입문할 때,
'나침반'을 주신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요즘 매주 이벤트를 하고 있으신데요. 
역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사실, 이벤트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셔서 거의 선착순으로 받았어요. ㅎㅎㅎ)
당당히 당첨됐습니다. 


사실 제 이웃 블로거분들,
사진상으로만 봬서 이름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단지 매일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이유로,
가끔 댓글을 달아드렸다는 것 하나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 군요. 
'이 맛에 블로그 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었을까?'



아마도 두 분다 그 전에 누군가에게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지 않았을까요? 갑자스러운 행운에 뛸 듯이 기뻐하고 
그 선물을 보면서 '목소리'도 모르는 그 블로거를 마음에 담고, 
더불어 블로그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주체할 수 없는 따뜻함을 
누군가에게도 나눠주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이 두 선물을 만지며 심혈을 기울여 포장을 했을 
두 분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저처럼요.
(약간 뵨태같지만 저 뵨태 아닙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하죠.
이웃님에게 받은 '선물'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1000만 돌파하면 '이벤트'하겠습니다.
ㅎㅎㅎ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게 더 쉽겠지요. ㅎㅎㅎㅎ
그 전에 할게요. 에효~~~~

마음이 따뜻한 제 이웃분들이 궁금하시다면 찾아주셔요.

하늘엔별님 (http://star-in-sky.tistory.com/)
놀라운넘님 (http://tuning.egloos.com/)


Posted by 투유♥

어느덧 직장 생활 5년차,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3번이나 옮겼습니다.
이제 슬슬 익숙해질때도  되었것만, 아직도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녀들(여자동기)에게 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무거운 건 남자만 들어야 한다?




정수기 생수통 갈 때
무조건 남자동기를 부릅니다.

상사도 늬가 남자니 갈아 달라고 하네요.
여자들도 힘 셉니다.
본인이 힘을 안 써보니 얼마나 힘을
쓸 수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 처가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버님이 아내랑 처제만 데리고도
이사한 적도 있답니다.
저희 장모님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지금도 침대, 가구를 혼자서
옮기시는데... ....


몸집은 쌀 한가마니도 나를 것 같은데

가끔은 혼자서도 날라 보십시오.
저도 허리에 디스크 있어 불안불안 합니다.

대화 주제에서 왕따를 시킨다. ㅠㅠ


흔히 남자들끼리 모이면 '군대, 축구' 얘기만 한다고
여자들은 볼멘소리를 합니다.
그러면서 여자동기들 틈에 혼자있는 남자동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행하는 드라마, 쇼핑, 화장품
짐승돌의 몸은 누가 더 좋다느니..'
전혀 제가 알 수 없는 얘기,
마치 이곳엔 제가 없다는 듯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얘기는 꼭 귓속말을 하더군요.

무슨 식스센스도 아니고
동기 여성 여러분 저도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조목조목 따지면 '남자가 쪼잔하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글을 읽고 계시는 여성분들 중엔
'쪼잔한' 글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좋은 동기사이에도 때론 일의 '시시비비'를 가려야할 때가 있지요.
여자가 조목조목 따질 때면 논리적이다. 야무지다 등등
남자가 조목조목 따지면 쪼잔하다!!
거기다가 불리해지면
자신들의 패거리를 소집해
또 제 흉을 보기 시작합니다. 
남자들 사이에선 남 흉보는 사람이 진짜 '쪼잔'해 지기에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내는데 ㅜ.ㅜ


◆휴가 상의 없이 먼저 잡을 때


휴가라는 것이 회사 분위기상 보통 여름에 쓰지요.
7~8월, 선배들이 먼저 휴가를 잡고 나서야  
이제 막내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휴가 가기 좋은 성수기 주와
해수욕장 문 닫는 애매한 주만 남았는데...

남자 동기 왈 " ~야, 이번 휴가 어떻게 할래"

(기대하는) 여자 동기 반응 -> "글쎄, 그냥 우리 가위, 바위, 보로 정할까?"

(실제) 여자 동기 반응 ->"응, 나 성수기 주에 잡았는데 절친들과 여행이라
                                     절대 취소할 수 없어,
이미 팀장한테 보고 했어" 

남자동기  "헐~"




◆회식자리에서 꼭 사라지는 여성동기?!!


누구나 싫어하는 회식자리  
12시도 되기 전, 말도 없이 사라지는 여성동기 꼭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화장실도 가보고 전화도 해보지만 받지를 않더군요.
선배가 묻습니다. 어디갔냐고.
조심스럽게 가서 "00, 간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자, 

온갖 안 좋은 소리를 해댑니다. 
여자동기 흉들어야 되고
방어하기 급급하고 동기라고 감싼다고
술 더 먹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건 아십니까? ㅜ.ㅜ
무슨 자기들이 신데렐란줄 아나요?




그 외 지인들의 반응

1. 어려운 워드작업은 남자동기에게 떠맡기기

2. 평소에는, ~~씨 책임질 때, ~~오빠
(세미나나 워크숍때 모든 책임을 다 떠넘긴다.)
3. 점심 계산은 남자 동기가?
(정말 이런분들 계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쭉 읽어 보신 여성분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네 맞습니다. 세상일에는 모두 예외가 있지요.
남자보다 더 '의리있고 찐한' 여자 동기들도 있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이 친구는 저의 멘토입니다.
유진영 아나운서지요.


회사에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열 일 제치고
저에게 '해답'을 주는 
예쁜 동생입니다.
물론 술자리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의리파이지요.
남자 동기의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간혹 이런 멋진 선물을 하곤 하는 괜찮은 녀석이랍니다^^


공감을 하셨는지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의리있는 여자동기하나 남자동기 열 안부럽다!!"
오늘 생수통 한번 들어보고 의리있는 여자동기 돼 보시렵니까??^^



 




Posted by 투유♥

갑자기 몸이 오슬오슬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몸이 뜨거워집니다.

증상이 시작된지 1시간 만에
상황은 급속도로 안 좋아집니다. 
눕고만 싶어지고 의욕도 없더라고요.

얼핏 몸살 감기같지만 
1시간 만에 급속도로 안 좋아 졌다는 점.
밥 먹은지 얼마 안됐다는 점. 
무엇보다 이건 ''라는 본능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내는 무조건 '따'야한다고 했지만
전 싫다고 거부했습니다. 무서웠거든요.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심정으로 

저희 방송에 출연하는 김미림 한의사님이 도움으로
'체할 때 응급처치 요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장 좋은 것은 '구토'를 하는 것이다.
  

'체'하면 무조건 바늘로 따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한테는 희소식입니다. 술 먹을 때, 저 이거 잘 하거든요^^

어차피 소화가 힘든 음식물이고 증상만 악화시키므로

근본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구토'를 자주하면 식도와 위에 무리가 가지만
1년에 한 번 정도라면야...... 


 
2. 차선은 '바늘로 손가락 따기'입니다.


억지로 '구토'하는 게 싫으신 분들에겐 '바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체'라는 것이 한의학에서는 일종의 '기의 흐름이 막힌 것'이라고 합니다.
바늘로 피를 낸다는 것이 이 막힘을 뚫어주는 것이라네요.

그런데 문제는 어느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냐는 것인데요.
바로 여기예요.




제 손입니다. 예쁘죠. ㅎㅎㅎㅎ

오른손 엄지 손가락의, 왼편입니다.

모르시면 엄지의 손톱의 경계선을 따라 선을 그으세요.

두 지점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안 따보신 분들은 함부로 바늘로 따지 마셔요
예전에 아내 손가락 따준다고 했다가
피도 안나오고 깊이 찔러 욕만 먹은 적 있습니다.ㅠㅠ 


약국에 가면요 통증없이 손따는 기구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5000원 주고 이번에 구입했어요.^^
아예 통증이 없진 않고요 ㅎㅎ 샤프처럼 누르면
순간적으로 따는 거라 겁은 좀 덜 나더라고요^^
 
심하면 양쪽 엄지 손가락을,
더 심하면 엄지 발가락까지 4개를 딴다고 합니다.

그나마 열 손가락 안 따는 게 어디예요 ㅎㅎㅎ


3. 배를 따뜻하게 한다.  


저같은 경우엔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때 핫팩같은 걸 대주면 좋다고 합니다.

집에 '핫팩'이 없어  물 뭍힌 수건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급한 대로 쓸만하더라고요.


4. 등에 한 가운데를 두드려 준다.


이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인데요
한의학적으로도 맞는 얘기라고 합니다.
체한 경우 실제로 두드리는 부분이 아픈 경우가 많고
두드려지면 '체'기가 가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체'라는 거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막상 한 번 아프고 나니
다시는 손도 못쓰고 당하지

말아야겠다는 '복수심'이 들더라고요.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포스팅을 했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보를 주신 김미림 한의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 몸이 급체하면
'토'하거나 손가락을 따는 방법들처럼
대처법이 있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마음의 급체를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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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유♥




누군가에게는
출근할 때 입는 교복.






이사람에겐
남성미와 은은한 섹시함을 드러내며
여심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무기.


Casino Royale 03
Casino Royale 03 by Nick Slid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여러분은 이 옷을 무엇이라고 부르시나요?


'정장', '양복' 
패션 좀 아신다는 엣지있는 분들은
아마 '수트'라고 답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홈쇼핑이나 블로그에서
가끔 '슈트'라고 표현한 곳도
있어서
조금 헛갈리실 텐데요.



1. 많은 사람들이 쓰는 '수트'가 맞을까요?

2. 아님 발음하기도 불편한 '슈트'가 바른 표현일까요?


답은
네 '슈트'가 맞습니다.



재빠르게 
 'suit'(이게 슈트의 영어 표현이란건 다 아시죠?ㅋㅋ)를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아니 발음이 '수트'에 가까운거 아냐?
아나운서 맞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렌지, 아륀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은
해당 언어의 현지음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기본 취지예요)

좀 더 뒷 얘기를 해드리면요. 
영어에도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이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수트'에 가깝게 말하고

영국에선 '슈트'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아무래도 영국의 패션 역사가 좀 더 길기 때문에 
영국식 발음을 기준으로 '슈트'로 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가끔 이렇게 제 직업이 저를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때 틀린 말을 쓰면
바르게 고쳐주고 아직 두돌도 안된 아들에게는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고 싶어지거든요.^^
 
문득 슈트광고하나가 생각나네요..
"나~내일 뭐 입지!!!!!" 라고 외치는 남자에게
수트가 아니라 슈트를 입으라고 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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